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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낚알못 친동생 삼치 낚시 데리고 간 조행기.TXT

고니고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0.17 10:18:23
조회 57732 추천 135 댓글 114

안녕하세요, 고니고니입니다.


지난 10월 14일-15일 사이 동생이랑 동해안으로

삼치 낚시 다녀왔습니다.


(이게 사진이 회전이 안 되네요.

핸폰 돌려가며 보면 운동도 될 듯 하고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최대한 병신같은 자세를 취하며 읽으면 두 배로 재미있을 듯 -feat.착신아리)






계획에 없던 출조


 아는 배우 형이 14일날 결혼한다고 연락이 와서 논현동에 갔습니다.

 배우 형이다보니 주변에 다 배우입니다.

 오징어가 되어 있을 수 없어 빨리 빠져나오는데,

 배우가 아니어도 호식이 두 마리 치킨 같은 멋진 아이템으로

 떼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잠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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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합정으로 옮겨갑니다.

후배 만나 와인에 파스타 간단히 먹고,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좀 했습니다.


후배 보내고 저는 불광동 동생 집에 가서 자야겠다 싶었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진짜 낚시 갈 계획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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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데려다 주고 나오는데

무의식 중에 핸폰 바다타임 켜봄.

와 파도 쩐다 이런 날 갯바위 타면 뒤지겠지 껄껄

하는 생각하면서

동생에 전화를 걸었는데 자다 깬 목소리더군요.


근데 문득 든 생각이 뭐였냐면 ㅋㅋㅋ

그래 너라도 자뒀으면 됐다




......응?!



그래... 난 가고 싶어했던 거구나.



나 : 마, 니 잣나

동생 : ㅇㅇ

나 : 낚시나 가자

동생 : 낚시?

나 : ㅇㅇ

동생 : ㅇㅇ


그렇읍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별 생각이 없습니다.










친동생과의 조우


 동생 자취방 앞에 도착하니 동생은 나와서 주차 공간 봐주고 있더군요.

 잘 키웠다 싶습니다.

 일단 짐 챙기라 합니다.


 (정말 급 가는 거라 장비 빼먹은 게 너무 많았는데, 이게 나중에 화근이 됨.)


여튼 네비 찍고 추천받은 공현진항으로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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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부아아아아앙 -


사실 얼마 전,

저는 차에 새로운 엔진을 얹었습니다.

원인이야 어찌되었든 그는 20만 킬로미터를 넘는 주행거리를 버티다...

그렇게 떠난 것이었습니다


나 : 마, 잘 나가제

동생 : ㅇㅇ

나 : 니 탈 거니까 잘 느껴 놓으라 말이다.

동생 : 생색 내지마라 디진다

나 : ㅇㅇ


[본인이 주재원 근무 가게 되어 동생에게 조만간 차 넘기기로 함.

그래서 폐차 안 하고 수리 한 거임....]



사실 이번 조행은 장거리 주행 테스트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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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 휴게소가 뉴스에 많이 나오길래 들러봤습니다.


잠깐 쉬고 다시 출발해 공현진항에 갔는데,

낮에 와본 곳이 아니다보니 낚시를 어떻게 할 지 감이 안 서더군요.


그래도 혹시 몰라 쇼크리더랑 메탈 걸며 생각해보지만...


영 아니다 싶네요.


잠깐 고민하다가 맹방으로 또 쏩니다.

삼치의 성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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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시작



줜나게 달리고 또 달리고

커피 먹고 기름 넣고 등등 

많은 일이 있었으나

생략합니다.


위 짤이 맹방입니다.

네비에 씨스포빌 찍고 가세요.



여기서부턴 사이트 피싱이 매우 중요합니다.

삼치는 기본적으로 보일링 보고 던지는 거기 때문에..



근데 보일링 전무함 ㅅㅍ




어쩌나 시벌...




잠깐 멍때리다가 그냥 내려서 던져보기로 함.




한 5분 던졌나..







떨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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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삼치가 나와줍니다.

입질이 우악스럽기 짝이 없네요.

빨감에 나옵니다.


발로 밟은 거는...

뭐 학대라기보다는 자기 보호입니다.



아래짤 보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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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는 건져내면 몸을 벌벌 떨다시피 하죠.

그리고 저 이빨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위험합니다.


그래서 훅 제거하실 때에는 발로 밟고 플라이어 대시는 게 맞아요.

립그립으로 하셔도 되는데,

립그립하면 온 몸에 물 다 튐.


아, 저렇게 하면 대신 모래 튑니다ㅅㄱ



여튼 안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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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운동신경이 제로라서

캐스팅 갈쳐주는데 속 뒤집어질 뻔함.


그래도 어찌 어찌 처음 한 마리 걸어보더니 존니 좋아함.


만나면 늘 티격태격하는데

역시 뽕맞히면 겜 끝인 덧 허헣





주변에 낚시 뽕 맞혀서 인생을 망쳐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삼치 낚시 데려가세요

무조건 잡기 땜에 무조건 뽕맞음










그렇게 동생도 슬슬 감을 잡아가고..

근데 너무 슬슬이라 저는 낚시할 시간이 없고...

고기 떼는 언제 빠질지 모르고...ㅅㅂ


그래도 동생과 오순도순 한 수 씩 늘려나갑니다....



는 동생한테 역전당함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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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삼치가 쌓여갔다고 합니다...)


칼이랑 도마 같은 걸 가지고 갔어야 했네요.

잡으면 바로 손질해서 봉지같은 데에다 담았어야 하는데

워낙 급히 나온 거라 손질 도구가 없어서

우선 해변에 저렇게 모아둡니다(라고 쓰고 내팽개쳐놓습니...).






참,


예전에 맹방 왔을 때에도 그렇고

전에 갓바위 갔을 때에도 그랬는데

삼치 훔쳐가는 새끼들이 존나 많습니다.

주의하세요

라고 쓰고 포인트를 못 떴다고 합니다....





여튼 동생 신경쓰랴,

고기 신경쓰랴... 정신 없었음.


그러는 와중에 동생한테 중간점수 뒤지니 개빡침.




아 시발 생색 존나 냈는데 어쩌지....

라고 생각하면서 캐스팅을 합니다.


착수해서 회수시키는 순간.......



퉉!!



뭔가 로드를 거세게 채더니

겁나게 차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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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빡대인데 저렇게 활 처럼 휘어버리네요 ㄷㄷ



나: 야, 이거 바라 머고 시발

동생 : (지 꺼 회수하느라 정신 없음) 뭐.

나 : 야 이거 보라고

동생 : (고개를 돌리며)ㅎㄷㄷㄷㄷㄷㄷ





후킹은 확실히 된 듯 했는데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치만 그냥 강제집행합니다.

저는 상남자니까요.


랜딩영상 보시져












ㅋㅋㅋㅋㅋ

영상으로 보니 작아보이죠?

근데 이게 얼마나 컸냐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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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놈들 두 배 였음 ㅋㅋㅋㅋ

길이 대충 재어보니 50은 너끈히 나옴.


밤새고 운전해서 추위에 떨다 저런 걸 걸어버리니

힘이 서너배는 더 들었던 듯...

진이 다 빠짐..; (산삼 삽니다)








좀 더 조져보지만

동생 새끼가 메탈 자꾸 해먹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철수...


담부터는 메탈도 넉넉히 좀 챙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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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희가 얼마나 급하게 나온 건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삼치를 봉다리에 담고 차 탐.

비린내 미침ㅋㅋㅋㅋㅋ




아이스박스를 얻어 볼 요량으로 급한 맘에 근처 횟집에 들렀으나...

돌아온 것은 베스킨라빈스 케이크 박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당이 안 되네요 도저히ㅋㅋ














급하게 차를 삼척항으로 돌립니다.


삼척항 가보니 아이스박스랑 얼음을 파네요.

그 덕에 드디어 대충 갈무리(?)를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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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삼치여 인절미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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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생 새끼, 물류 쪽 일하기 땜에 훌륭한 포장 솜씨를 보여줍니다.


살 많이 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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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 좋아하시는 분들 보시라고 한 장 더 올려봅니다.












그러고 메탈 등 소품 충전하러 근처 낚시방 갔다가 

근처에 밥 먹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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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얼마나 썼는지

뼈해장국 개 맛없었는데

동생은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다 먹고

저도 평소 식사량 넘겨서 먹었음ㅋㅋㅋㅋㅋ




역시 배가 고프면 다 들어가는 듯.


하긴,

저 때가 정오 쯤이었으니까 개배고팠던 게 정상임.


그 사이에 초코바 하나씩 먹은 게 전부니...












여튼, 메탈 사러 갔던 낚시방에서

다음 포인트로 삼척항 또는 팰리스 호텔 근처를 추천했습니다.

광어가 붙었다고 함 해보라더군요.



우선 중간 기점으로 삼을 곳은 삼척항.

주차 공간도 좋아서 삼척항에 잠시 차 대고 쉬기로 합니다.




경치도, 파도 소리도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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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게 저녁 6시까지 자벼렸다고 합니다.


동생 서울집 데려다주고

저는 다시 아산까지 더 내려가야 해서

후딱 출발함...











그러나 춥고 배고팠기 때문에,


저와 동생 모두 휴게소 들러서 밥 처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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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돈

제육

우동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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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0원 어치 10분만에 끝냄


푸드파이팅도 컨디션 좋은 때만 못하네요.


다시 차를 몰아 동생 자취방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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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로드 꺼내와서 닦습니다.


찬물로 샤워 시키고 줄 감아서 물 털어줍니다.










이왕 차 세운 김에 차 정리도 좀 하고

노가리도 좀 까다가 아산와서 누우니 1시 넘었더군요...





삼치가 이렇게 재밌읍니다...



삼치하세요




[도움주신 동해낚시하는청년 님 감사드립니다 ㅎㅎ]







출처: 낚시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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