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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volks 캬라구민 이리야 츠바이폼 제작기. Fin (스압 주의)

resinbo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0:18:28
조회 43831 추천 605 댓글 576

1/8 volks 캬라구민 이리야 츠바이폼 제작기.1


1/8 volks 캬라구민 이리야 츠바이폼 제작기.2


이리야 츠바이폼 두 번째 제작기.
3월에 첫 제작기 올리고 엄청 오래있다가 올렸는데 MMC에 회사일에 바쁘기도 했고
본의 아니게 여름 휴가도 일찍 다녀오고...
무엇보다 뒤에 나오지만 삽질하느라 다른 때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스압 주의!)

 

4. 사포질 및 세척

이번 이리야는 머리 조형이 아무래도 마음에 안드는데 그렇다고 함부러 손을 댈 수도 없고해서
왼쪽 눈을 지나치게 가리는 앞 머리카락만 좀 깎아줬음.
수정 전



수정 후



그리고 무한 사포질, 세척, 건조의 반복.
참고로 캬라구민은 보크스가 친절하게도 이형제 세척 후에 포장을 해서 세척해도 이형제가 안 나온다.
(이형제 제거제 넣어봐야 아무것도 안 떠오르는 이유가 있음)


그래도 세척하는게 좋다.





그리고 작업 중간에 손이 안 닿게 집게, 이쑤시개를 써서 파트별로 구분하면 도색 준비 끝




5. 피부 도색

메탈프라이머를 뿌려준 후 클리어 도료로 조색한 피부색을 뿌려준다. 

얼굴은 턱 및, 눈 윗 부분은 살짝 어둡게 해주고...
(굳이 안 해도 괜찮은데 좀 더 입체감이 살아나는거 같아서 습관적으로 함)










오른손





왼손





허벅지






6. 눈 그리기

 이번 이리야는 처음 샘플 사진 볼 때부터 느낀건데 이리야의 느낌이 너무 안 난다.
 물론 이리야 디자인이 눈과 머리카락이 겹친 표현, 좌우로 쭉 뻗은 눈썹 등 3D로 재현하기
 애매한 부분이 많은 것도 문제야.


 킷도 문제인게 머리, 얼굴 모양, 눈 데칼 모두 조화가 안 된다.
 데칼은 색도 흐릿하고 무엇보다 더 도트가 큰 문제.
 저번의 세이버 버전은 그래도 괜찮은 느낌인데 이번 츠바이폼은 데칼하고 얼굴이 너무 안 이뻐.


 

캬라구민 신제품 정보 얻으러 자주 가는 일본 블로그의 모델러가 만든 것.
 데칼 위치를 너무 높이 한 걸 감안해도 이거 누구냐...



 그래서 눈이 데칼보다 예쁘면 그나마 나아 보일까 싶어서 이번에는 그리기로 함.
 가끔 구글링해보면 조형이 영 아닌 피규어를 눈을 정말 이쁘게 그려서 꽤 괜찮은 느낌으로 만들더라고.

 눈을 그리는 여러 방법 중 붓만으로 에나멜을 사용해서 그리는 방법을 사용했어


 처음 그린 것.

왠 외계인이....중간에 잘못 그린걸 알았지만 연습삼아 여기까지 하고 신너탕行.


시선이나 라인에 좀 더 주의해서 두 번째 그린 것.
 눈동자 색칠하는 작업 중 한 컷.



두 번째도 망했어요.
 색도 이상하게 칠하고 선정리도 대충...무엇보다 눈을 너무 크게 그려서 크기 조절에 실패.
 두 번째 신너탕行.



세번째.
이번에는 과정을 상세하게 정리했어.


라인부터 그리는데, 계속 그리면서 지우고 수정.







시선을 감안해서 동공을 그리는데 일러스트의 모양을 참고.



흰 자위 칠하기



눈동자 칠하기





일러스트나 애니처럼 눈 라인이 약간 붉은 색을 띄는 효과를 재현. 효과는 그닥...
입술은 빨간색 에나멜



하이라이트 그려줌.
입술에는 핑크색을 묽게 희석해서 덧칠.




작은 하이라이트 하나 더 추가하고 크게 확대해 봄.
확대경을 끼고 해도 내 눈과 손으로는 이렇게까지 그리는게 한계임.

좀 더 연습 하겠음.








추가한 하이라이트는 어색해서 크기를 확 줄여버림.
이 정도면 그나마 이뻐 보이지 않을까 싶다. 며칠 후 완성했을 때 이뻐보이면 좋겠음.....
(첫 번째, 두 번째 칠한 것과 비교해보면 재미있을거야~)



그래도 이리야 피규어는 보크스만한게 없다.
언능 캐스터, 라이더 버전에 미유 드레스 버전도 내주길...







1/8 volks 캬라구민 이리야 츠바이폼 제작기. Fin (스압 주의)

항상 작업 초반에는 의욕과 자신감이 넘치지만 끝날 때 쯤이면
내가 갈 길이 아직 멀구나하는 반성과 약간의 자괴감이 든다.

스압에 주의!


7. 복장

테두리 흰색 도포.



마스킹 + 조색한 기본색을 칠한 후 밝은 곳은 밝게, 어두운 곳은 어둡게





완성 후 밑 부분도 잘 보이므로 꼼꼼히 칠한다.



팔도 기본색을 칠한 후 팔꿈치나 윗부분에는 밝은 색을, 골진 부분은 어둡게 칠함.



스커트도 동일하게.
기본이 연한 분홍색이라 밝은 부분은 아예 흰색으로 칠함.




아래 부분도 칠함.



가장 아래 스커트는 마젠타 + 어두운 부분 도색



이 부분도 기본색+어두운 색+밝은 색으로 작업



목 부분(흰색) 명암을 넣게 위해 마스킹 후 작업





여기는 윗 부분은 연하게, 아래 부분은 진하게 명암을 넣음.
여기도 스커트처럼 밑이 잘 보임.





날개 기본색은 가이아노츠 형광 핑크.
설명서대로 아래 부분에 칠하라는 파란 색은 마음에 안 들기도 하고 애니를 봐도 아래 부분이 파란게 아니라
날개 전체에 섞여 나옴.





그래서 크게 골진 부분에 형광 블루를 칠해서 은은하게 파란색이 보이게 함





매끈한 종아리는 그냥 평범하게~





신은 조색한 분홍색을 칠한 후 아랫 부분에 명암 넣어주고 유광 클리어를 듬뿍 뿌림.
일종의 구두로 해석하는게 맞는 거 같아서...



왼쪽 종아리 카드 수납 파우치와 연결되는 부분은 설명서에 분홍색으로 칠하라고 하는데



보라색임.
애니메이션에서도 확인 했음.
(똑바로 안하냐 보크스)





스틱 머리 부분은 형광 블루로 도색.
루비와 사파이어의 보비ㅁ....이 아니라 별빔 중.



마스킹 작업할 때는 육노예보다 마스킹 노예가 정말 절실함.



검정으로 칠한 후 가이아노츠 스타브라이트 골드로.
설명서에는 그냥 노란색이라고 하지만 마법소녀 무기인 만큼
화려하게 금색으로 함.



이정도면 뭐...






스틱 몸통 작업.





팬티.
있으니까 칠하는 것일 뿐.




머리 칠하기.
무광 마감 → 글래스펄 → 묽게 무광 마감을 두 번 반복함








8. 얼굴 추가 작업

 눈 완성 후 가만히 보니 오른쪽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 부분에 플러스 몰드처럼 선이 툭 튀어 나와 있었음.
아마 눈 그리면서 작업 중간 어딘가에서 에나멜 원액을 그대로 칠한 탓 같은데 너무 거슬려서
무식하게 흰색을 두텁케 칠함((신너탕을 할 수는 없으니..악전고투 그 자체).


눈동자 상단의 작은 하이라이트는 곰곰히 보니 넣는게 이뻐서 밝은 회색으로 다시 그려줌.
무광 마감 후 입술에는 클리어를 살짝 칠함.



추가로 눈에 가이아노츠 클리어젤을 발라서 촉촉하고 생기있어 보이게 함.
(두텁게 칠한 하이라이트도 가려지니 일석이조)





귀걸이는 다듬다가 부러짐.
원래 부품도 투박한데 잘 됐다 싶어 네일비즈샵을 뒤져 적당한 사이즈의 대체물을 찾음.


메탈프라이머 + 조색한 색으로 도색



귀에 순접으로 접착



설명서에 둘 다 빨간색으로 나오는데 오른쪽은 보라색으로 하는게 맞아서 다시 칠함.
다시 말하지만 사파이어와 루비가 별빔해서 나온 복장이라 그런 것.
(똑바로 안하냐 보크스 2)

별은 나중에 완성 후 접착해야 함.



9. 기타 작업 및 조립

복장 여기저기에 있는 별 모양은 모두 금색이라 그 외 부분 작업 완료 후(도색 및 무광마감까지) 칠했음.







마법스틱 머리부분에는 루비 날개, 사파이어 날개 하나씩 붙음.



손톱 표현 해주고...





아래부터 조립.
모형 작업이 다 그렇겠지만 이렇게 칠하고 하나하나 결합할때 두근 반, 긴장감 반이다.



초딩 하체가 뭐 볼게 있겠냐?



마법스틱 날개 결합.



참고로 숫자몰에서는 당연(?)하게도 복제한 걸 파는데 스틱 안쪽의 별 2개는 없다.
귀찮은 건지 작업이 까다로운건지......




10. 완성

  얼굴의 미묘한 조형탓에 눈도 그리고 이것저것 이쁘게 보일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다.
 애니에서는 이 복장으로 나름 처절(?)하게 싸우는데 왠지 여유부리는 미소나 자세에서 오는 괴리감도 좀 있는 듯.
 어쨌든 완성!







가장 마음에 드는 각도.
어깨, 등, 허리, 허벅지, 종아리로 이어지는 각선미.



뒷 모습이 굉장히 역동적임.
등 노출은 덤.



마감제는 UV CUT클리어 도포 후 얼마전 새로 나온 GSI Super smooth 클리어로 마무리.
(피부는 슈퍼 스무스만...)







날개(?)에는 마감으로 유광 클리어를 칠한 뒤 가이아노츠 프리미엄 글래스펄을 듬뿍 뿌려줌.
사진상으로는 날개에 미세하게 반짝이는게 보이는지 모르겠다.



머리 그라데이션은 최대한 곱게





좌우 귀걸이의 별 모양 장식.
하고보니 킷 부품 안 쓰고 따로하길 잘했다 싶음.









오른쪽 눈 상단에 조명 각도 덕에 약간의 반짝임이 보이는데 클리어젤의 효과임.
눈썹은 검은색 그대로는 너무 튀어서 머리색에 맞춰 노란색 에나멜을 살짝 덧칠했음.


개인적으로 이 뒷부분 만큼은 흠잡을데가 없음.





눈에 반짝이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니 오해가 없길.






작업 중 은근히 손 많이 갔던 루비+사파이어 합체 카레이도 스틱.








긴 글 보느라 수고했다.



출처: 토이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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