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찌낚 미야케지마 조행기 1

내용은 짧게...편의상 반말

마이로그 사망이라 나눠서 씀

김해공항 사설 주차장, 4박5일 3.6만, 일행분이 내어 주심, 고맙습니다.

미야케지마에서 터지지도 않았던 와이파이 도시락. 하루 3.5천원

출국수속하고 점심 해결,,, 역시 일행분 께서 사주셨다... 

배에서 마실 화요45 한명과 선물용 담배 한보루.

 JAL  부산 나리타 왕복 23만, 수하물 23+23kg... 상당히 좋은 조건,

 영화 안시성을 이륙할 때 틀었더니 설현이 죽을때 착륙했다

공기만 좋아도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나리타 2터미널

두명의 낚시짐, 나는 짐이 적다... 적은만큼 편하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하다.

여기서 출장왔다 집에가는 친구만남.

공항에서 일행분이 사주신 자판기 아이스크림,

한국 가이드분(ㅍㅍㅅ 사장님)이 픽업을 오셨다. 배를타는 타케시바 터미널까지 1.5시간

주차를 하고 걸어서 10분쯤...

저녁먹으면서 생맥도 한잔.

타케시바 터미널 모습. 오후 10시 반 출항, 

배를 기다리는동안, 어묵튀김+피쉬앤칩스로 다시 한잔, 두잔...

드디어 출항 할 시간...

짐칸에 짐을 정리 한다.

이렇게 지정석으로 누워서 간다.

눕기전에 한잔, 두잔, 세잔..

10시반 승선, 12시소등, 눈뜨니 5시 첫 정거장 미야케지마다,

이배는 미쿠라지마에서 하치조지마까지 매일매일 뺑뺑이.

미야케지마에 내리니 비가온다... 출국전 예보는 최악

미야케지마에 있는 호텔에 짐을 푼다.

작은 목욕탕, 낚시지원시설, 레스토랑, 파칭코 등이 있다...

긴꼬리와 아홉동가리도 있다..

2부로..

- 바다찌낚 미야케지마 조행기 2

미야케지마까지의 이동경로와 다른 원정지역들....

호텔에 걸린 사진들...

오늘 타고갈 버스

호텔내 용품점

호텔 전경

낚시용품을 두는곳...

셀카.... 썩은 피부와 주름은 갤럭시가 자체보정.

호텔에서 삼본다께가 보인다... 일본 긴꼬리 기록어가 나온곳.

짐을 싣자

차에서 짐을 내려 5~10분정도 걷는다, 비교적 가까운 포인트라 함

삼본다께... 비가그치고 날씨가 좋아진다

처음 낚시한 자리

1.5 경기 +3000번

저기 가운대 굴을 잘 보시라

낚시준비중

- 바다찌낚 미야케지마 조행기 3

날씨 좋은것도 잠시, 4짜가 한마리씩 붙는데 우박이 쏟아진다. 저뒤에 굴로 대피.

알갱이가 작지 않다

바람도 후려치니 따끔따끔함

토ㅡ오너먼트

사실 낚시중에 저멀리서 벼락이 치는게 보인다.

그리고 낚싯대를 든 손가락이 따끔따끔, 뭔가해서보니 로드와 손가락 사이에서 스파크가 튄다.

낚싯대 던지고 빤스런.....

다시 날씨가 좋아지면 나와서 낚시

와락 하던 아홉동가리

비가오고....

낚시를 잘하시는 사장님...

일행중 내가 재일 못하고 실제로 못잡음

이번에는 팔꿈치와 몸사이에서 '딱!' 하고 스파크가 튄다.

팔꿈치까지 찌릿 찌릿.

도망쳐야지

미야케에서 내가 처음 잡은 벵에돔... 40안됨, 방생

쫄보라 낚시 못하고 있으니 다른분들도 마지못해 철수... 따듯한 국물을 먹는다

일행분이 시킨 목살

그리고 비가 그쳐 다시 오후낚시로 출발

시마노의 스텝 다카하시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덴구야' 민숙. 지금은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않아 미야케지마를 찾지 않는다고 한다.

오후 포인트.. 날씨가 좋아짐

장판처럼보여도 난바다라 밀려오는 파고가 높다...

밑밥... 반나절에 집어제1+크릴3kg정도

낚시하다 뒤를보니 저 까마귀 녀석이 지퍼를 열고 휴지 선크림 물티슈 다꺼내고 뽑아놓기까지 했다...

까마귀 특, 처다보면 먼산 처다봄

다른분들 낚시하는걸 보면 발뒤꿈치까지 살금살금와서 밑밥을 먹는다.

밑밥통 열어 놓으면 미끼크릴부터 입에 넣는데 진짜 빠르게 많이 먹는다

조심하자

포인트 오른쪽

첫날 오후는 30대 잔씨알과 황줄...

커여운 김꼬리

- 바다찌낚 미야케지마 조행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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