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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여행

냉면개시(202.136) 2008.03.17 16:38:29
조회 75287 추천 13 댓글 226

일단 이걸 여행이라 할 수 있는지 - ㅂ-;;;


 


휴일전야를 맞아 밤새 술을 퍼 마시고는


아침에 잠을 자러 색시님댁으로 향하다 급 해장국이 땡겼습니다.


 


그래서 인근 해장국집으로 또다시 고고해서


소주 각 일병 해치우고


다시 자러 돌아왔더니만 해가 중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시즌내내 열심히 타고는 방치해뒀던 보드를 왁싱하기로 결정.


 


왁스리무버가 냄새가 심해서


색시님과 옥상쪽으로 가서 뿌렸더랬죠.


 


 


 


색시님 제 작업이 좀 심심했는지


이사 후 처음으로 옥상으로 나가보더니만 경치가 너무 좋다고 난리.


 


옥상에서 조금 난리 부르스를 추다가


볕도 좋고 봄이 온 기념으로 옥상에서 널부러져 낮잠자기로 결정!!!


 


 


일전에도 출연한 적 있는 지마켓 3초 like a 밀리터리 삼각김밥텐트와


맥주 2캔, 고래밥과 바닥에 깔 돗자리, 침낭을 들고 옥상으로 돌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요렇게 들어갑니다 ㅎㅎㅎ


옥상 문이 없어서 출입이 좀 번거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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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낮엔 완전 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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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쌩뚱맞지만 이렇게 텐트를 쳐 놓습니다.


보시기엔 어떨지 몰라도 해발 30M 정도에 위치해있는지라


경관이 매우 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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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좀 오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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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를 마치고 신나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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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맥주 한캔을 다 비우고


따땃한 봄햇살을 느끼며 디비 잡니다 ㅋㅋㅋㅋㅋ


 


 


 


 


 


여담이지만 바람이 좀 상당했는데


텐트가 들리면서 맥주캔을 엎어버리는 불상사가...


 


그래서 미칠듯한 스피드로 침낭위의 맥주를 빨아마시다보니


그 모습이 추억;;이 될듯해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영 추접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영상은 패스요~


 


 


어쨌든 참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요새 계속 볕 좋은 날의 콤보인데 다들 가까운곳으로 떠나보세요~






출   처  : 국내-여행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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