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가 현재 한양대 경영학부 재학생인데, OT때 저희방에 배정된 동아리 선배님 3분중 2분이 외대에서 반수해서 오셨더이다...ㅡㅡ 한분은 정치외교학과 또한분은 경영학과였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이게 현실입니다. 현재 한양대에서 반수해서 외대가시는분.....하늘이 두쪽나도 없는거 다 아시지 않습니까 님들도... 한양대는 상대적으로 이과가 강세고,외대는 상대적으로 문과가 강세다...라는 논리가 말장난이지 말이 됩니까,솔직히?...문과 이과는 따로따로 비교해야죠...그렇게 따짐 한양대는 상대적으로 문과가 이과보다 강세인 동국대 건국대 보다도 아래입니까?ㅜㅜ 솔직히 외대생들 경희대 무시 잘하시는데,제3자 입장에서 볼땐 그 밥에 그 나물 입디다. 오히려 가시적인 사시나 CPA 성과가 앞서는 경희대가 더 좋으면 좋았지,허구언날 직장에서 울학교 출신이 승진 잘하고,어느 분야서 잘나가고...이런 극히 주관적이며 자기합리화적인 훌짓이면 못깔 대학이 없겠죠....안그래요?졸업한 동문 선배들이야 다 후배들 기운 북돋아 줄려고 과장해서 말하고 그런걸 가지고 "울학교 잘나간다."라고 말하시면 곤란하죠 솔직히... 또 외대생분들 가끔 사시합격자 잘나오면 그땐 또 사시로 다른 학교 까시지 않나요?내가 유리할땐 중요한 자료고,내가 불리할땐 싹 무시하기로 일관하시는 건가요?지금은 CPA 별거아니다 애써 무시 해도 또 만약 내년에 외대가 CPA 대박치면 그땐 또 말 달라지겠죠...ㅋ 제말이 틀립니까? 그니까 결론은...제발 가만히 있는 한양대좀 물고 늘어지지 말라구요.님들 건국대 동국대가 가끔 우리 외대 하위과랑 점수 비슷하지 않냐고 물으면,마치 길가다가 똥 밟은것 마냥 반응하시더이다...한양대도 마찬가지에요....실제로 외대 모르는 학생들도 많고,대다수는 거의 관심조차 없어요....그러니까 제발좀 자중하십쇼. 그리고 서외전,외서전 이딴말좀 하지 마십쇼 제발...각 대학별 겔러리 돌아다녀봐도 솔직히 여기처럼 현실과의 괴리가 심한곳이 없습니다.점수 별 차이도 없는 중앙대,경희대를 잡대 취급하는 그 만용은 대체 어서 나오는건지...ㅡㅡ 참고로 우리 한양대 경영학부 학장님이 외대 문학사 나오셨더군요.이건 그냥 외대겔 온김에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