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신의 역할 이외에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은?

아전: 박선도 영감을 해보고 싶어요. 정말 재밌고 입체적인 인물이라 매력적이었어요.(*와 나 영감 이름 첨 알았다;;;ㅋㅋ)

구돌: 구돌역을 잘 연기할 수 있을 거란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역할은 생각해본 적 없지만 굳이 꼽자면 정제윤이요.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어서요. 그런 역할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끝녀: 김차언이나 무연같은 악역~ 또는 무술을 잘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이 질문에 연씨 아부지는 없었어 해석 안 한 거 아니여

Q. 인상에 남은 배우는?

연씨 아부지: 홍심이 역의 남지*씨, 열심히 노력하고 착하고 배려심도 깊고

후배라기보다는 배울 점이 많은 동료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전: 김기*씨. 실제 성격도 연기도 유머가 있고 센스가 좋아요

구돌: 모든 분들이 인상적이고 사랑스럽지만 한 사람을 꼽으라면 제 배우 인생에서 첫 부인 역을 맡았던 이민*씨입니다.

정말 모든 면에서 호흡이 잘 맞았어요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끝녀: 부부를 연기한 김기*씨가 제일 인상적이고요 정말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촬영 이외에도 신경 써주시고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준 덕분이 정말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배운 점도 많았습니다.

Q. 최근 흥미는?

연씨 아부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역시 가정의 평온과 하루하루를 평화롭게 지내는 게 젤 중요하죠.

아전:사진에 흥미가 있어요. 조만간 사진전을 열 예정이어서 지금은 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구돌: 스포츠는 전반적으로 좋아해요. 축구, 농구, 야구, 골프, 탁구 등. 특히 최근에 빠진 건 축구.

스트레스나 걱정거리가 있을 땐 축구를 하면서 리프레쉬 하는 게 최고예요.

끝녀: 이사할 예정이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어요.

일본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테리어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참고하고 있습니다.

Q.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연씨 아부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뭐가 올바른 길인지

어떤 사람과 함께 해야 할지 정말 행복이란 무엇인지 등등 여러 가지들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전: 주연 두 명의 러브러브 한 사랑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에요.

그리고 사람으로서 책임감, 도리는 무엇인지 가족의 사랑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구돌: 개인적으로는 구돌이에게 주목해달라고 하고 싶지만(웃음)

조연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두 주연 배우의 러브스토리가 아닐까요?

끝녀: 일본의 사극과 비교하면서 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촬영했는데 그 아름다운 풍경과 한복의 색감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동시에 아름다운 영상에도 주목해주세요!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이점은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게들

송주현 사람들의 이야기도 이렇게 실리고 좋다!!

재밌게 해석(이라고 하기 부끄럽구만)했어!

오늘 드디어 일본에서 첫방이군

백낭 화이팅! 흥해라 흥해라!

혹 보고 문제 있는 부분 있음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