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안좋았는데

계속 술 + 담배 + 노래하면서 관리 안하다보니 성대가 만성으로 계속 부어있는 거 밖에 안 떠오름

그래서 현재 목소리 들어보면 옛날에 비해 두껍고 무거워진 느낌이 있음 

심하게 갈라지는 원인도 부종 때문인걸로 보임..결절도 있어보이고

잠깐 음성 치료 받은 적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론 보통 성대 부종오면 잘 쉬고, 관리 잘하면 금방 좋아진다는데

관리 제대로 안하고 계속 안좋은, 무리기 가는 발성 습관과 관리 소홀히 하면 만성으로 이어진다고 하더라고

만성으로 이어지면 낫는 게 정말 쉽지가 않아서 성대 결절 이런 것보다 만성 부종이 진짜 무섭대

술도 성대에 안 좋은데, 담배도 안 끊은 걸 보니 병원도 안간걸로 보이고 

코로나로 강제 휴식기 갖어도 관리도 제대로 안해서 말 많은데

군대 가서 또 강제 휴식기 갖어도 본인이 치료 의지가 별로 없어보이니 더 큰 문제로 보임

꽤 오랫동안 안나아서 지속 됐으니 

아예 성대가 변형 돼서 옛날 소리 못 쓸 수도 있어서 진짜 심각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