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센 평론가가 예술성 안 따진다는 건 개소리 오브 개소리고 (정성일 허문영 유운성 같은 사람들 많은데 뭔 소리야 대체)

대게 씨네21에 별점 기고하는 평론가들이 대중성과 예술성 사이에서 중도를 지키려는 스탠스를 취하는 쪽이 많아서 

별점이나 평론보면 그렇게 평론가들 사이에서 편차가 크지 않아보이는 현상이 있긴 한데 

그 사이에서도 갈리는 게 평론가 의견이란 거다.

가령 밑 글에서 <곡성> 같은 영화가 예술성 상업성 다 잡았다곤 하지만 작년에 영갤은 곡성 병신이냐 걸작이냐로 전쟁 났었고

송경원 정한석 정성일 같은 평론가들은 아주아주 대차게 깠다. 

씨네21이나 시사회에 초청받는 평론가들이 광고주 (cj 롯데) 눈치를 봐야하는 입장이기도 해서 아주 강하게 

의견 피력 못 한다는 썰도 있다. 그래서 그냥 별점 기고 안 하는 평론가들도 있지 (위에 거론한 몇몇 평론가들)

그리고 평론가들은 사실 로튼이니 네이버평점이니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예술계열에서 뭘 평가한다는 사람들은 존심이 존나 강하거든. 

그리고 이건 너무 당연한 소리이지만 흥행이랑 영화 퀄리티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흥행은 그냥 현상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