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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번역] 니시지마 카이 - 메모리얼 커뮤 3

마법을뿌려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2.21 00:16:18
조회 166 추천 0 댓글 0
														



마지막 키 존나 큰 큐티 하늬




※ 어제 업데이트로 추가




∵ PC 크롬 브라우저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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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니시지마 카이 (메모리얼 커뮤 3)




-부 활동 중-




코치>           그럼, 이번 대회 선발 멤버를 발표하겠다.

                 우선 주전 선수는...




카이>           ............

                 ...이거 참, 이번엔 조금 자신 있었는데 말이야.


카이>           내가 열심히 해서 아무리 좋은 기록을 내 봐야,

                 그보다 빠른 애들은 많이 있으니 뭐...


카이>           그만둘 때가 됐나...


카이>           앗, 이러면 안 돼. 기분을 새로 해야지.

                 이제부턴 아이돌을 할 시간이라고, 카이!


카이>           ...아이돌, 말이지.




-사무소-




카이>           ...저기 있지, 프로듀서.

                 홍보용 사진이란 걸 찍으면,

                 이제 진짜로 아이돌을 목표로 하게 되는 거겠지?


[ 선택지   -    걱정거리라도 있어? ]


카이>           걱정이라고 해야 하나...

                 이대로도 괜찮은 건가 싶어서, 조금 고민하고 있거든.


카이>           수영에 대해서도, 아이돌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 정리가 안 돼서 말야.


카이>           어째 계속 답답해 죽겠어...

                 아-악! 이러는 건, 전혀 나답지 않아!!


[ 선택지   -    헤엄치러 갈까? ]


카이>           뭐어?

                 지금은 헤엄을 치기엔... 으-음...


[ 선택지   -    뭔가 떠오를지도 몰라 ]


카이>           과연, 그럴까...? 아니 근데, 지금부터 가자고?

                 어쩔 수 없구만. 알았어, 잠시만 할 거다?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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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잠깐 좀 있어 봐, 확실히 수영장이 맞긴 하지만서도.

                 상상했던 거랑 다르다고 해야 하나... 뭐 됐다 그래.


[ 선택지   -    경주하자! ]


카이>           에엑!? 여기서?

                 아니, 나는...


[ 선택지   -    이기면 뭐든 쏠게 ]


카이>           ...진짜로? 방금 한 말, 무르기 없기다?

                 어차피 할 거면 이기고 말겠어!


카이>           먼저 한 바퀴 완주한 쪽이 승리!

                 다른 사람이랑 부딪히면 절대로 안 돼?

                 알겠지? 준비-...


[ 선택지   -    출발! ]




카이는 인파를 비껴가며, 순식간에 먼저 치고 나간다!




카이>           ...푸하! 나의 승리!


[ 선택지   -    한 판 더! ]


카이>           프로듀서는, 의외로 지는 걸 싫어하는구나.

                 한 번만 더 한다!




...카이랑 수영장에서 즐겁게 놀았다




카이>           하- 실컷 헤엄쳤다-... 아까는 조금 위험할 뻔했어.

                 이렇게 금방 요령을 익힐 줄이야. 제대로 강습을 받으면

                 더욱 빨라질지도 모르겠는걸!


[ 선택지   -    필요 없어 ]


카이>           에이- 아깝게시리.

                 빨리 헤엄칠 수 있게 되면, 기분이 좋은데 말야?


[ 선택지   -    카이랑 함께 헤엄칠 수 있으면 돼 ]


카이>           어... 나하고, 함께?

                 아하하! 고마워!


카이>           함께, 말이지...

                 프로듀서는, 나한테 늘 그렇게 말하는구나.


카이>           ...실은 있지, 선발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무척 주눅이 들어 있었어.

                 주전은 고사하고 예비 선수로도 뽑히지 못했거든.


카이>           남보다 더 열심히 연습했는데도 기록이 나아지지 않아서, 후배한테도 뒤처지고 말았어.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서 말야...

                 진심으로 수영이 싫어질 참이었지.


카이>           그런데 오늘 하루, 프로듀서랑 함께 헤엄치는 동안에

                 중요한 사실을 떠올렸어.


카이>           나는 헤엄치는 게 그저 즐거워서 좋아하게 됐다는, 사실이야.

                 기록이라든가 순위 같은, 그런 거 상관없이 말이지.


카이>           나는 역시,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수영을... 아니, 헤엄치는 걸

                 싫어하지 못할 만큼,

                 진심으로 좋아해.


카이>           물속에서 헤엄치는 일은, 기분 좋고 즐거우니까!


[ 선택지   -    수영의 세계로 돌아갈래? ]


카이>           아니... 지금 그럴 생각은 없어.


카이>           결과나 순위를 신경 쓰다가 헤엄치는 일마저 싫어하게 되기보단,

                 나는, 내가 좋을 대로 헤엄치길 계속하고 싶어.


[ 선택지   -    다음엔 환호성의 바다에서 헤엄치자 ]


카이>           환호성의 바다 말이지-

                 헤헤, 물속하고는 다른 근사한 기분을 맛볼 수 있겠는데!


카이>           있잖아, 프로듀서.

                 아이돌 세계에서 좀처럼 능숙히 헤엄치지 못한다 해도...

                 그래도, 나랑 함께 헤엄쳐 줄래?


[ 선택지   -    물론, 얼마든지 ]


카이>           하핫, 고마워. 프로듀서랑 함께한다면,

                 어디까지라도 즐거운 기분으로 헤엄쳐갈 수 있을 것 같아.

                 오직 아이돌이기에 헤엄칠 수 있는 바다를 목표로 삼아, 노력해 나갈 거야!




───────────────────────────────────────────────────

* 오십음도 순 번역 중 / 각종 지적 대환영

* @갤 링크 ★ 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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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배경은 고등학교처럼 생겼는데 음



오늘은 여까지

메모리얼 4는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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