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고 있었냐?
굴리고 돌리다 한마디로 빠구리란 뜻이다
음악사에서 일어난 가장 커다란 사건이자
혁명은 락큰롤의 탄생이라는데 음악전문가
라면 누구도 주저하지 않는다고 한다
tv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사회의 주도층인 삼십대와 사십대
취향의 음악이 아니라 십대와 이십대를
위한 음악이 탄생하고 이 젊은 취향의
음악이 시장을 주도하게 되었으며
수많은 자지러지게 열광하는 팬들을
거느리는 팬덤문화가 이때부터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점잖게 듣는 음악이 아니라
무대에서 뛰어놀고 마음껏 까부시는 음악
의 탄생이기도 하다 반항적이고 사회비판적
인 가사와 실험적인 악기의 도입도 그렇고
재즈와 r&b의 요소들을 취합해서 락큰롤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락큰롤이 원래는
백인음악이 아니라 흑인들 거주지역의
뒷골목 클럽 같은 곳에서 연주되던 음악을
백인이(최초로 앨비스 프레슬리가 그뒤로는
비틀즈가) 연주하여 뜨게 되면서 백인 음악
인 것처럼 굳어진 것이라고 한다
재즈 r&b 락큰롤 힙합까지 모두 흑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음악의 장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