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jpt800점만 넘어도 고수 소리 듣던 시절이었음

그 시절에 jpt만점 가까이 받는 사람들이 몇 있었으니

얼마나 일갤에서 그 사람들이 낫 닝겐으로 보였겠음

확실한 건 지금 일갤 고수라고 하는 사람들이랑 그 시절 고수들이랑은

대단한 느낌이라는 면에서 조금 더 대단한 느낌이 들긴 했음

내가 늅늅 시절이었던지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데

고리키 아야메는 진짜 왜 탈갤했는지 모르겠네 그냥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고 ㅌㅌㅌ도 그렇고

스구하는 뭐 일본 생활 열심히 할 테니 그냥 안 오는 걸거고 켑삐라는 사람도 있었고 맨날 짤방 만들어서 개념글 올라가던 종달새라는 사람도 있었고

그 시절에는 요즘 말로 말하면 좆목이 굉장히 심하기도 했음.

지금처럼 자존심 싸움 같은 느낌으로 닉언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친목친목하는 느낌

공황이 중심이었는데 이 사람도 이제는 굉장히 옛날 사람이네 아는 사람이 더 적을 듯

ㄱㄹㅇㄴ은 사실 눈에 안 띄어서 그렇지 요즘도 들어오는지 모르겠네

과거 일갤 대표격 고수 중 하나인데 친목이랑 상관없이 심심하면 오던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