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페이지가 전부래

(인터뷰)

★ 30대는 '남자의 여유'로

「 신곡 후렴 부분은 '근석은 장어(=팬)의 편'이라는 마음을 담아서 노래하고 있다. 인간이라는건 한사람 한사람 생각하는것도 틀리고, 고독하고 외롭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지만, 이 노래를 듣고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진다면 좋지않을까」

작년엔 레코드 회사 이적후, 솔로로 5년만에 싱글을 발표, 5개월간 더블A 싱글을 3장이나 발매하는 페이스로 신곡을 전하며 팬과의 거리가 확 가까워졌다고 돌이켜보는 장근석(29).

뉴 싱글「안고싶어」에서는 겨울에 딱 맞는 발라드를 촉촉하게 불러냈다.

「 모두를 응원하고 싶다. 그런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것도 30대가 되었기에 (ㅋ).
솔직히 20대의 나는 스텝의 일이라든가, 주위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었어요. 항상 어딘가에서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곤 했어요.

그것이 작년 (한국 나이로) 서른이 되고, 자연스럽게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
휴식이 필요하다 느끼면 제대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게 되었기도 하고, 그러한 충전의 기간을 가지는 것으로 지금까지 보다 집중해서 일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7년은 서른살 남자의 여유를 가지면서 좀 더 정열적으로 활동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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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좋네 여유와 정열을 근석에게 ㅋ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