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전에 디시 한번 돌고 

방금 커피 마시면서 검색 한번 돌았는데 

디시 검색은 좀 자주 하고 

신고 좀 자주 가자고. 

알바들 머리채 좀 잡아야 할 일 꽤 있을 듯. 

신고는 게시글 주소 댓으로 모았다가 한번에 다 신고 갤러리 가서 신고하면 되고 

가끔 장근/석시 본인이 신고 안하면 안지워준다 어쩌고 하는 알바 글 오면 

그 좌표 찍어서 갤에 던져줘. 

그거 알바들이 매뉴얼 읽는거고, 케바케로 counter-argue 다 가능함. 

그런건 글 읽어 보고 직접 하겠음. 

주말에 재중씨 콘 다녀오고 

근석이 못 알아보고 했더니 

방금 검색하는데 나 방금 돌아버리는 줄. 

음.

콘에서 근석이 본 이야기 

내가 왜 안푸냐고 누가 이메일로 다들 묻던데....

봤어!!! 봤다고!!!!!

근데 못알아봤다고!!!!!! 

진짜라고!!!!! 

쓰레기가 앉으면서 친절히 저기 계신다고 가르쳐 줬는데, 

내가, 근석이 아니야!!!! 했다고 ㅠ.ㅠ 

쓰레기는 내가 하즈까시이 상태인줄 알고....뭐라고 안 그랬다고. 

하즈까시이가 아니라고!!!! 못 알아봤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젠장...이게 더 루저 같애. 

암튼 못 알아본 덕분에 미친듯이 머리 풀고 재중씨 콘서트를 즐기긴 했지.

공자맹자.....굿모닝 나잇.....헬로 헬로 헬로....굿굿 모닝 모닝. 

애니웨이, 근석이는 못 알아봤어도 

디시에서 쓰레기는 치워줄 수 있다.........................요. 

못 알아봐도 사랑해 근석아, (뽀뽀 쪽)  

나에게는 사진이 있다. 영상은 어려워. (오열) 

근갤러들도 사랑해 (하트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