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은 오는 9, 10월쯤 새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3연작 미니앨범 시리즈인 '쓰리 웨이브스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의 완결판이다.

윤상도 오는 10, 11월쯤 출시할 새 앨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6집 '그땐 몰랐던 일들'과 2011년 20주년 기념 앨범을 낸 이후 앨범 소식이 뜸했다. 소속사인 오드아이앤씨 측은 "윤상 씨가 이달 중순 미국에 들어가 신곡 작업과 이미 작업해둔 곡의 녹음 등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음악 결과물에 따라 앨범의 형태도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토이의 7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발표한 6집 '땡큐' 이후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소속사인 안테나뮤직은 "발매 시기를 가을로 잡고 있는데 유희열 씨가 완벽주의여서 마음에 들 때까지 녹음한다고 해 늦가을이 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소속사인 루시드폴은 10월쯤 6집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011년 5집 '아름다운 날들' 이후 2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이적도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4집 '사랑'을 발표한 이후 3년 만의 신보다. 바비킴 역시 오는 11월 초 4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치림만 나오면 될텐데..동료들은 이렇게 가을에 러쉬하는데 뭐하는거야 윰새기야ㅋ존나 박터진다 행복한 가을이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