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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주가 뮤지컬한게 2009년 초가 처음일거야. 근데 그 때 영화 개봉->뮤지컬개막,새 영화 개봉 (순서대로 앤티크 돈주앙 키친이었나)  잇달아 있어서 갤주 되게 바쁘던 때라.. 갤주가 영화시사회랑 뮤지컬리허설 겹쳐서 전자를 택한 적 있는데 그 때도  악의적인 기자+좀 극성인 골수 뮤덕들은 시작도 전에 까긴 했음. 진실성?이 없어보인다나

근데 당시 맡은 역이 갤주 이미지랑 되게 잘 어울리고 열심히 해서 호평 많았던 걸로 알아

또 갤주 군대 다녀온 직후 한창 이미지 좋지 않을 적에 닥터 지바고 캐스팅 돼서 전역하자마자 설날에도 안 쉬고 연습했었음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그러다가 목 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의사 권유로 하차하게 됨 -> 훨 전문적인 분으로 교체됨->뮤덕들 격한 환영함. 갤주는 예정대로 영화촬영 들어가고..

물론 그 때 교체돼서 급하게 들어오신 분 고생한 것도 맞고, 인터뷰에서 갑자기 8일 전에 제의 들어와서 '제작사가 미쳤나' 생각하기도 했다고 함. 갤주랑 더블캐스팅이었던 전문뮤배도 힘들뻔했고

여러모로 나쁜 상황이 있었을 뿐 나쁜 사람은 없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당사자들 입장에선 속터졌을 수 있지만 솔직히 사회생활하고 살다보면 원하는대로 안되고 의도치 않게 피해주는 일 있잖어..

근데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3자들이 사실관계 흐뜨리고 사족이랑 주관적 평가 개입시키면서 '런했다'는 식으로 표현하면, 심지어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면 문제 있는거지.
심지어 당사자들끼린 잘 해결된거 인터뷰에 다 드러나는데.

갤주는 뮤지컬에 ㄹㅇ 진심이었음;; 어떤 수단으로 가볍게 생각한 적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