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간만에 주몽 초반에 쇼파와 침대를 광란의 스테이지로 불사르며 닥본사하던 본연의 내모습으로 티비시청을 했어 ㄷㄷ 괴성을 지르면서 닥본사하다가 동생몬한테 시끄럽다고 맞아죽을 뻔.. 주몽 유화 오나전 뭉클하더라 절하고.. 유화부인이 돌아볼때 음악이 살짝 에러이긴 했지만 가사를 자체 필터링하고 티비보니까 완전 감동의 도가니... 예씨부인에게 자신을 믿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주몽도 완전 ㄷㄷㄷ 이었고.. 사실 전체적으로 극전개는 안습이었지만 얼마만이냐.. 도대체 이 얼마만이야...후후후 나는 청순뇌상태가 아닌지라 동생몬과 부모님한테 오늘 어땠냐고 살짝물어봤어 유화부인과의 헤어짐, 예씨부인과의 애뜻함에는 오나전 동의하더라고 그러나 구지 꼽자면 예전보다 더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버리는 극 전개 때문에 집중을 못하겠다고 엄마몬께서 정리해주니 나머지들은 캐동감하더라구 분산된 시각은 정말 개선해야할 것 같애 청순뇌들도 그전엔 못 느끼던걸 이렇게 느끼고 있으니 쨋든 예고편 ㄷㄷㄷ 내일 완전 기대되는고다 후후후 ps. 얼마전 동생몬의 핸드폰을 몰래 염탐하기 위해 켰는데 오나전 놀란거다 ㅋㅋㅋㅋ 그게 뭐냐면 바로.... 예씨부인의 사진이 떡하니 메인.. 오늘 예씨부인이 싸대기 맞는것보고 급 흥분하는 동생몬보고 조낸 웃겼던거다 나도 그랬나 싶고 ㅎㅎㅎㅎ 훃들도 그러나?ㅎㅎ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