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만 안 췄지 노래도 불러주고 애교도 보여주고 ASMR도 해주고 모닝콜도 해주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다 하..

그래도 개인적으로 귀여운 장면 뽑아보라면 (타임라인 꼬일 수 있음. 귀여울 때마다 짤쪄서 순서 안 맞을 수 있음.)

시작부터 무알콜 칵테일을 맥주처럼 마시더니

진짜 셨나봐ㅋㅋ 마시자마자 질색팔색을 하면서

어딘가 낯익은 표정이 보임ㅋㅋ

그래도 다시 귀엽게 스타트를 끊으면서

열심히 인터뷰도 하고

스윗하게 웃어도 줬다가

인질 티셔츠도 자랑하고 (손까지 같이 프린트해서 티셔츠 팔아줘ㅠㅠㅠ)

하트도 백만 개씩 막 날리더니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혼자서 열심히 귀여움ㅠㅠㅠ

아무리 아조씨라도 설마 이해를 못할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보고 있었는데ㅋㅋ

진짜 이해를 못 함ㅋㅋ 근데 그 와중에 시키는 건 또 끝까지 하고 있음ㅋㅋㅋ 귀여워 진짜ㅠㅠㅠ

그래도 진짜 귀여운 건 이거지ㅠㅠㅠ 이걸 이제 보다니ㅠㅠㅠ 방송국놈들 그동안 황시한테 이런 거 안 시키고 뭐했냐ㅠㅠㅠ

근데 힘들게 윙크하는 게 제일 귀여움ㅋㅋㅋ

귀여우니까 다시 한 번ㅠㅠㅠ

그리고 두 번째 애교 시키는데 부끄러워 하는 거 진짜 귀여워 미친다고ㅠㅠㅠㅠ

그래도 시작은 나름 평범하게 하트를 날리더니

갑자기 숨쉴 틈도 안 주고 귀여움ㅠㅠㅠ

진짜 팬들을 어떻게 조련하는지 너무 잘 알아ㅠㅠㅠ 방금 전까지 부끄러워 했던 사람 맞냐구요ㅠㅠㅠ

그래도 우리가 보려는 건 이게 아니었기 때문에 다시 깨물하트 해주는데 아까 이해 못 했던 사람 맞냐구요ㅠㅠ 진짜 연습 한 백만 번 한 것처럼 잘하잖아ㅠㅠㅠ 너무 귀여워ㅠㅠㅠ

그러면서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귀여움ㅋㅋㅋ 사실 이게 제일 귀여워ㅠㅠㅠ

그리고 또 장난ㅋㅋㅋ 이렇게 장난칠 때마다 소년미 느껴져서 진짜 좋음ㅠㅠ

다시 한 번 내 최애ㅠㅠ 황시 웃는 거 한 두번 보는 것도 아니면서 웃을 때마다 치인다ㅠㅠ

혹시라도 안 본 황충이들 있으면 꼭 봐라ㅠㅠㅠ

황시 소속사 배우들은 팬미팅 꽤 하는 것 같던데 정작 황시만 팬미팅 안 해줘서 아쉬웠단 말이야ㅠㅠ

근데 인질 무비토크에서 황시만 나오니까 실시간 팬미팅 하는 기분이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