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겹, 공겹, 공뭔 모르겠음

그냥 내 기준 딱 내가 다니는 좆소 직장동료들 중엔 내가 제일 나은듯

연봉 2/3 이상 무지성 적금 박음

월에 진짜 적게 쓰는 달은 30만원 지출

보통은 50정도 쓰는듯?

점심은 회사 법카로 최대한 맛있고 푸짐하게 먹고

아침 안먹음

저녁에는 어차피 다이어트 겸 샐러드밥 같은걸로 대충 떼움

자차는 아버지 그랜져 HG 10만킬로 탄 걸로 연명중

자가는 30평대 지방 구축 브랜드 아파트 샀음

(은행빚 없음)

여자친구 없고 앞으로 사귈 생각도 없는데 섹파는 만들고 싶음

업소는 요즘 돈 아까워서 안가고 그냥 맘맞는 동료들이랑 년에 2~3번 해외 원정감

(태국~베트남~라오스)

나 이렇게 사는 중인데 솔직히 결혼만 안하면 주변 사람들에 비해 안꿀리게 사는듯

어차피 취미도 그림그리기, 게임, 홈트, 등산이라 돈도 안듬

(취미장비는 회사 복지포인트로 하나씩 사서 지금 장비도 거의 다 있음)

요즘 섹파 만들고 싶어서 동호회 같은거 갈까 생각중이긴 하다

나이쳐먹으니까 좀 외로움

그래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어머니 아버지 살고 있는 본가 있어서 한번씩 혼자 있기 싫을땐

밥먹으러 본가로 갔다가 집에 와서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