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공부를 할떄는

사실... 뭐... 꼭 우리나라만 해당되는것도 아니지만..

공부를 할려면은...

외우고... 암기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고...

또...

소수의 타고난 전문가들을 제외하고..

그 분야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일단 따라가면서 그걸 배우는데 익숙합니다.

만약, 비판적으로 공부한다면..

소수의 천재가 아니고서는 ..

아마도 경쟁에서 도태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습관화될 경우.

무의식적으로 자기자신보다 강한 사람이 하는 말에 의존적으로 따라갈려고 하는 경우가 매우 쉽고 빈번하게 이루어지는데...

너무 사람을 믿을 경우, 그리고 사람을 믿는것에 습관적으로 취약해질 경우.

다양한 정보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과,

비판적이더라도 , 불확실한 비판을 하게 되고.

선동이나, 조작에 매우 쉽게 이끌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아마 자신이 꽤나 똑똑하다고 자부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수치적인 결과로서는 꽤 똑똑한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론적인 믿음이 언제나 현실상황과 같은 것은아니며.

틀릴수도 있음을 인정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일단, 확립되면. 

쉽게 그 믿음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