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과 욕의 공통점은

정의를 믿게 하는거임.

너 대단해!!!

ㅈㄴ 천재야!!!

멋있어!!!

즉, 내가 정의한 정의를 그 타자가 믿게 만드는거임.

또는

너 루저야!!!

너 쓰레기야!!

이것도 마찬가지임.

내가 정의한 정의를 그 타자가 믿게 만드는거임. 

다만, 반응은 좀 다르지.

전자는 유쾌하고 , 후자는 불쾌하지.

하지만, 내가 유쾌하다는 것은 믿고 있다는  뜻이고.

내가 불쾌하다는 뜻은 믿고있다는 뜻임. 

즉, 내가 그 사람을 믿고 있다...<----이게 중요 포인트임. 

내가 사회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내가 그 사람을 믿고 있다.

내가 그사람을 따르고 있다.

그 사람이 내게 주는 유쾌함은

아주 쉽게 불쾌함으로 바뀔 수 있고.

그 사람이 내게 주는 불쾌함은 아주 쉽게 유쾌함으로 바뀔수 있음.

"믿고" 있으니까.

내가 믿지 않는다면.

그리고 믿지 않을려면.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야됨. 

그러면됨.

즉, 실력을 키워야됨.

음!

그리고...

자기자신을 믿어야됨.

음!!

타인이 말하는 자신이 아니라.

자신이 말하는 자신을 믿어야됨.

만약 그러지 않으면 

그 사회집단내에서 나는 고통과 절망, 그리고 쾌락과 희망을 반복하면서

나중에는 얼마든지 함부로 대해지면서도 계속 의존하면서

자신이 그 집단내에서 쉽게 함부로 대해질 존재임을 알면서도..

그 집단이 자신을 챙겨줄거라는 환상속에서 살고 있는 자신을 목격하게 됨.

그리고 결국 해고되고, 배척받겠지. 언젠가는...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뭐냐?

칭찬이든, 욕이든.

사회적으로 공격받고 욕먹는 걸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칭찬받고 존경받는 것도 너무 좋아하지 말라는 거임.

어차피 나중에 그떄 그떄 바뀔 신기루일 뿐이니까.

그냥 내할일에 집중하고, 실력과 힘이나 키우자! 이거임. 

간단하죠? 

만약, 공격받고 욕먹는 때가 온다면.

한동안 휴가 삼아서

어디 가서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면. 자기들끼리 다시 또 싸우고 욕할 테니까.

괜찮을 수도 있음. 

그것도 아니면...

너무 심하면.. 적당히 최소한 내가 해야될 방어나, 대응은 하고.

그다음...

거리를 두고 떠나야 겠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