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향일색 파들의 무리에 끼고 싶진 않아서 여서 달려볼까 했던 판단에  일단은 OTL... 이왕 달릴거였으면 애초에 갤 따로 만들어 내라고 더 쥘할을 했어야 했는데 ㅅㅂ 일단 작품 자체를 전작의 스펙으로 들이대는 비교질이 조낸 불편하다. 전작의 장점으로 이죽사의 단점만을 드러내는 비교도 비교냐. 그래서 어찌라고 스바알. 적절하게 재방도 해주고, 다시 보기는 500원인 것을. 뭐 그렇다고 치자. 저 새퀴가 초절정 매력남 역을 하니 몰입이 안 된다, 더 간지나는 넘이 남주를 했다면 여자들 달라 붙는게 이해가 되었을 거라는 것도... 이해는 안가지만 뭐 그렇다고 치자. 미적 판단은 각자의 몫인 것을. 뭐 혼자 시부린다, 대사 전달이 안된다, 하는 것도 그렇다고 치자. 사람마다 청력은 다르고, 듣기에는 개념이 필요하니까. 그래도 자타공인 발연기의 대가들을 하나둘씩 대적시키질 않나, 순전히 얼굴로 까는 국연갤급 쮜질 행위에는 참으로... 얼척이 업슴이다. 개념탑재 요구 자체가 허망한지라. 결정적으로 기대와는 달리 초반에 듀듕~ 포쓰로 떠드는 악아리를 발라버리지 못햇다는 것에 조낸 불편하다. 글애도, 조낸 기대된다는 거다. 컴니케이션의 의지를 탑재한 강복구가 무수한 의혹의 눈초리를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들마의 중심을 잡아줄지 조낸 기대된다는 거다. 1,2회에서 들마의 삼주체가 서로 가우잡느라 정신을 못차린 건 사실이지만 딱 보여준 만큼 인정할테니, 쓴 소리 보약 삼아 손발 좀 맞춰서 ㄷㄷ흥분되는 들마 만들어 줄지 조낸 기대된다는 거다. 빠로서... 가장 ㄷㄷ 했던 말은 저러다가 쵬인수 옹된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색기...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