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초보야.! 당연히 성인.. 잘~ 해보고 싶은 것 보다 뭔가 해보고 싶다는 맘으로 시작했어

여자고 체구도 작고 운동신경도 별로 없고 근력도 당연히 없지

살면서 운동이라는거 해본적도 없고 (걸어다니는 양도 현저히 적었지 ..과거에)

그래서 시작하면서 상담도 했었고..그랬더니 열심히 해보래

그런데... 한달만에 호구를 입히더니 연격을 연속으로 5회이상 하는데

정말 죽을꺼 같아 안그래도 호구 새거라 손도 안올라가는데

빨리 치라는 말만하고..

!! 내가 묻고 싶은건!

도장에서 호구 안산게 죄야? 아 정말 사람태도 그따위로 바뀌나?

정말 짜증날 정도야 내가 돈버는 입장도 아니니 부모가 하자는대로

해야 하거늘 너무 심한 태도에 진짜 안하고 만다는 기분이야

내가 즐기러 왔지 니네 기분 맞추러 왔냐  아니면 내가 공짜로 얻어서 배우나?

호구도 산마당에 안가겠다는 말을 죽어도 못해.

도장을 옮겨 ? 아니면 귀막고 옆에서 혼자 해?

치사해도 관장 삐진맘 풀릴때까지 기다려? ....................................................

야속한 기분만 들어. 뭔가 드러운 기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