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O5Svy6iaFY

4분 41초

유명 7단

https://www.youtube.com/watch?v=DqQ8WX0vIRs&t=49s

49s

그래 골반과 요추를 뒤틀어서 친다. 그런데 그게 뭐가 문제인가?

문제라고 해도 나는 아무렇지도 않을뿐더러, 너보다 맞추기 놀이는 더 잘 한다.

라고 대응하지요.

생각을 한번 더 전개해 보면, 이게 한쪽은 골반의 전방경사, 한쪽은 골반의 후방경사인걸 알 수 있지요. 이런 식으로 계속 생각하고 대화하는게 정상적인 사회이지요.

그런데 Kumdo에서는 어떤식으로든지 이 생각하고 대화하는걸 막지요.

“내가 너 보다 맞추기 놀이는 더 잘한다.”

“니가 알면 뭘 안다고.”

여기서 또 생각을 한번 더 전개하면, 골반의 전방경사 일 때,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골반의 후방경사 일 때, 어떤일이 일어나는지도 생각할 수 있지요.

골반의 전방 경사 일때는 엉덩이 굽힘근이 tight하고,

골반의 후방 경사 일때는 엉덩이 폄근이 tight하지요.

그런데, 다리가 앞으로 나갈 때에는 엉덩이 굽힘(hip flexion)이 필요하고.

왼발이 밀어줄 때에는 엉덩이 폄(hip extension)이 필요하지요.

조금만 생각을 해보니, 왜 Kumdo에서는 가까운 거리만 치는지 명확해지죠?

“그럴 필요가 없고.”, “반드시 멀리서 쳐야 된다는 법은 없고.”라는 대응이 사실은 단순한 생각조차도 못하는 것들의 멍충한 반응이었다는걸 이제 아시겠죠?

물론 바른 허리라고 생각하면서 했던게, 뒤에서 보면 요추와 골반이 뒤틀어진 허리라는 것조차 몰랐던 것도 정말 근본적인 원인은 단순한 생각조차 못하는 멍충함 때문이겠지요.

자자 이제 또 멍청한 반응 하나 더 나옵니다. “원래 그래.”라고요.

원래 그렇지 않아요. 오타니입니다. 엄청나게 허리를 뒤틀어 대는 것 같지만, 그건 흉추쪽이구요. 요추와 골반을 뒤틀지는 않아요. 가장 문제가 큰 부분은 요추와 골반을 뒤트는 것이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1eXiXHw5Q2c

오타니 야구 스윙 – 30초

다 써 놓고 생각해 보니, 이 요추와 골반이 뒤틀리는게 사실은 어마어마하게 잘 안 보이긴 해요...늦은 속도로 보는 것 조차도 모니터 밝기 최대로 해야 겨우 보이고, 움직이는 짤방 만들때에도 명도를 꽤 높여야 보이긴 하더라구요. 그냥 눈으로 봐서는 거의 안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어떤 도구를 써야 비로써 보이는 것이지요.

결론은 대한Kumdo회의 Kumdo는 내용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거에요..참 간단하고 명료하지요?

re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