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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무검(無劍) 가미이스미 노부쓰나(上泉信綱)

삼살 2006.12.04 12:31:57
조회 542 추천 0 댓글 2


다음 검도사랑방에서 펌글입니다 글에나온 시대부터 벌써 가죽하고 대나무로 죽도를 만들어 썼네요. 쭉 읽어보시면 뒷부분에 유명한 야규 무네요시와 대결한 애기도 나오고 결국 패한 야규가 제자가 되기를 청했다는 내용도 있읍니다. 좀 깁니다. 꾹 참고 읽어보세요 ======================================================================================= 무검(無劍) 가미이스미 노부쓰나(上泉信綱) 노부쓰나는 어릴 적에는 히데쓰나로 불리워졌으며, 아버지는 가미이스미 성의 성주이자 용장으로 알려진 사람이다. 노부쓰나가 처음 무예를 배운 것은 바로 이 아버지에게서였다. 그후 가마쿠라(鎌倉)로 가서 염류(念流)를 배웠고, 가시마에서는 음류(陰流)를 배우기도 했다. 노부쓰나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검술 수련에 정진하여 마침내 신음류(新陰流)를 이루게 되었다. 가미이스미 노부쓰나는 전투에도 여러 번 참가했는데, 특히 안쥬(安中) 성 공략시 뛰어난 공훈을 세워, 「우에노 제일의 창(槍)」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나가노 16 창의 한사람」이라 불리워졌다. 그러나 기와 성 전투에서 패장 신세가 되어 적의 두터운 포위망을 뚫고 다른 곳으로 도망쳐 숨어지내기도 했다. 그후 세상이 다소 안정되자 기와 성으로 되돌아왔다. 노부쓰나는 성안 사람들에게 검술을 가르쳐주기도 하면서 기와에 머물렀으나, 여러 지방에 자신이 익힌 신음류를 널리 보급하여야겠다는 생각에 기와 성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다케다 신겐은 노부쓰나만한 검술가를 떠나보내기가 아까워 정식으로 봉록을 내려주려 하였으나 노부쓰나는 이를 거절하였다. 하는 수 없이 신겐은 노부쓰나를 보내주기로 하되, 다른 어떤 영주도 절대로 섬기지 않겠다는 서약을 노부쓰나로부터 받아내었다. 1563년 가미이스미 노부쓰나는 아들과 문하생들을 거느리고 조슈를 출발, 이세로(伊勢路)로 접어들었다. 오하리의 묘흥사(妙興寺) 근처에 이르렀을 때 작은 사건이 발생했다. 마을사람들이 한 곳에 몰려 연신 떠들어대며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무슨 일인가 물어보니, 나쁜 짓을 저지른 낭인 하나가 한 어린아이를 인질로 삼아 창고 안으로 들어가 누구든지 가까이 오기만 하면 어린아이를 찔러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 어린아이의 어머니는 울부짖으며 도움을 청하고 있었으나, 아무도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하고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참이었다. 노부쓰나는 얼핏 승려가 눈에 뜨이자 그에게 다가가 부탁했다. “그 법의를 좀 빌려주지 않겠습니까? 내가 저 아이를 구해올까 합니다.” 이어 제자에게 삭도를 빌려오게 하여 머리를 깨끗이 밀어버리고 이내 중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창고 가까이 접근하려면 그럴 듯한 구실이 있어야 하겠기에 주먹밥을 두 개 만들게 하여 그것을 가지고 낭인이 머물러 있는 창고로 가까이 접근하였다. 벽 틈 사이로 노부쓰나가 다가오는 것을 본 낭인은 성난 소리로 외쳤다. “조금만 더 접근하면 어린아이를 죽일 테다!” 어린아이만큼은 불쌍하니 풀어주라고 설득해 봤자 아무 소용없음에 틀림없었다. 노부쓰나는 먼저 주먹밥을 보이며, “어제부터 아무 것도 먹지 못했다고 들었다. 하나는 어린아이에게, 또 하나는 자비로 여기고 너에게 주겠다.” 하고 온화한 말투로 말했다. 노부쓰나는 가까이서 주먹밥을 던져주기로 약속했다. 낭인은 오른손으로 소도를 쥐고, 왼손으로는 어린아이의 목덜미를 쥐고 있었다. 노부쓰나가 주먹밥 하나를 천천히 던지자 낭인은 왼손으로 받아쥐었다. 이어서 또 하나를 던지자 오른손의 소도를 놓고 오른손으로 받아들었다. 순간 노부쓰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낭인에게 뛰어들어 발로 소도의 칼자루를 걷어차내고, 낭인을 몸으로 깔아눕혔다. 언제나 칼을 빼들고 맞서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검법에 뛰어나다 하더라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맨손으로 뛰어들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잘 가르쳐준 일화이다. 노부쓰나는 낭인을 제압한 후 가사를 벗어 승려에게 돌려주려고 하자, 그 승려는, “당신은 검선일치(劍禪一致)의 묘를 터득한 달인입니다.” 라고 감탄하며, 가사를 기념으로 노부쓰나에게 증정하였다. 노부쓰나는 오랫동안 이 가사를 소중하게 가지고 다니다가 후에 제자에게 물려주었다. 노부쓰나 일행은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다가 이세의 국사인 기타바다 도모노리를 방문하기로 했다. 도모노리는 쓰가하라 보쿠덴의 제자로서 일태도의 비전을 이어받은 유일의 검술가였다. 그런 그와 검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도모노리는 찾아온 노부쓰나를 반갑게 맞이했다. 두 사람은 여러 날에 걸쳐 검술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지루한 줄을 몰랐다. 노부쓰나가 떠나려 할 즈음 기타바다 도모노리가 권했다. “야마도(大和)에 있는 보장원 잉에이(寶藏院 胤榮)와 야규(柳生) 장원에 살고 있는 「긴끼(近畿) 제일」이라 평판이 자자한 야규 무네요시를 찾아가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오.” 그러면서 그는 소개장을 써주었다. 이미 잉에이와 야규 무네요시에 대해 소문을 들어 알고 있는 가미이스미 노부쓰나는 기꺼이 도모노리의 권유를 받아들여 발길을 보장원으로 향하였다. 야규 무네요시가 보장원의 잉에이로부터 가미스미 노부쓰나 일행이 올 예정인데 시합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는 권유를 받은 것은 1563년 여름의 일이다. 무네요시는 즉시 신변을 정리하고 야마도의 보장원을 향하여 출발했다. 신음류라는 유파도, 가미이스미 노부쓰나라는 이름도 처음 듣는다. 조슈 지방의 고명한 병법가라고 잉에이는 편지에서 칭찬하고 있으나, 무사수업을 위해 온 단순한 시골 병법자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무네요시에게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무네요시가 가미이스미 노부쓰나를 만나본 결과, 노부쓰나는 안광, 골격 공히 범상치가 않았다. 그러면서도 병법자다운 위엄은 찾아볼 수 없고, 행동이나 언행이 부드러워 분위기가 몹시 특히했다. 무인다운 체격이나 거친 성품을 띠고 있는 무예자와는 전혀 다르게 보였다. 무네요시가 시합할 것을 청하자, 노부쓰나는 우선 제자인 히키다 효고로를 내세웠다. 무네요시는 「긴끼 제일」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검술가였다. 그런데그런 나를 상대로 제자를 내세우다니! 너무나 경시당한 것 같아서 내심 대단히 불만스러웠다. 무네요시는 자존심이 손상되었으므로 히키다를 단숨에 때려 눕히려고 한층 투지를 끓어올렸다. 히키다는 노부쓰나와 달리 빼빼하게 마르고 볼품없는 풍채의, 몹시 너저분하게 생긴 무예자였다. 그런데 막상 맞서보니, 빈약하게 보이던 히키다의 체구에는 쳐들어갈 만한 헛점이라곤 털끝만큼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무네요시는 초조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때 히키다가 중얼거렸다. “그것은 좋지 않소.” “뭣이!” 무네요시는 자신도 모르게 감정을 끓어올렸다. 순간 히키다의 죽도가 기다리고 있었기라도 한 듯 머리를 강타했다. 무네요시는 승복할 수가 없었다. 자세를 가다듬고 재차 맞서자 히키다는 또다시, “그것은 나쁘오!” 하고 불손한 어투로 말했다. 무네요시의 이기려고 하는 마음을 최대한 자극시켜놓은 히키다는 간발의 틈도 주지 않고 쳐들어왔다. 무네요시는 어이없게도 세 번이나 연속해서 당하고 말았다. 무네요시는 노부쓰나와도 꼭 시합을 해보고 싶었다. “부탁드립니다.” 하고 청하자, 노부쓰나는 흔쾌히 응해주었다. 무네요시가 자세를 취하자 노부쓰나는, “그런 자세로는 당하게 됩니다.” 말해 놓고는 가볍게, 계속적으로 쳐들어가 무네요시에게 전혀 공격 기회를 주지 않았다. 무네요시는 기량의 차이가 너무나 큰 것에 경탄하고, 곧 가미이스미의 제자로 입문할 것을 결심했다. 무네요시로서는 보기좋게 완패당한 이 시합으로 인하여 눈이 뜨여졌고,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가미이스미 노부쓰나는 이 시합에서 자기가 발명한 ‘주머니죽도’를 사용했다. ‘두꺼비가죽 죽도’라고도 불리워진다. 얇고 튼튼한 가죽에 옻칠을 하면 단단해지고, 표면에 주름이 생긴다. 그것이 마치 두꺼비의 피부와 비슷하기 때문에 ‘두꺼비가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머니죽도’의 주머니는 바로 이 두꺼비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 안에 쪽대나무를 넣어 수련시 목검 대용으로 사용하였다. 목검은 부상을 입을 위험이 컸기 때문에 형만을 익히는 데 사용했지만, 죽도라면 맞아서 피를 토하는 일 따위는 없기 때문이다. 노부쓰나는 손잡이 길이 7촌(약 21cm), 칼날 길이 2척 5촌(약 75cm)의 죽도를 사용했다. 무네요시는 노부쓰나에게 졌을 때 도장의 마루바닥에 양손을 짚고 패배를 자인했다. 노부쓰나는 무네요시의 솔직한 태도에 호감을 가졌다. 그후 야규 장원에 함께 가서 수개월간 체류하면서 무네요시에게 검술을 가르치다가 히키다 효고로만을 남겨놓고 상경하였다. 무네요시는 히키다로부터 신음류를 배우고, 밤마다 산골짜기로 가서 독좌(獨座)하여 마음을 단련하고 용기를 기르는 등, 「무검(無劍)의 위(位)」를 창출하려고 고심하였다. 3년 후, 가미이스미 노부쓰나는 재차 야규 장원을 방문, 무네요시의 향상된 검술을 확인하고 수개월간 머물렀다. 이듬해 봄, 노부쓰나는 다른 지방을 돌아다닌 후 다시 세번째 야규 장원을 방문하여 무네요시에게 신음류의 비법을 전수하고, 「일국일인 인가(一國一人 印可)」를 내주었다. 노부쓰나는 어느 때인가 등뒤에서 공격해 들어오는 한 광인(狂人)의 칼을 맨손으로 제압함으로써 「무검의 위」’를 터득한 바 있었다. “이것을 그대에게 전수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대도 자신이 직접 터득할 수 있도록 계속 수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노부쓰나는 무네요시에게 하나의 과제를 주고 야규 장원을 떠났다. 그후 무네요시는 꾸준하게 검술을 수련하여 스승인 노부쓰나의 「무검의 위」를 터득하여 전국에 이름이 알려졌다. 1574년 4월, 무네요시는 정계에서 은퇴, 야규 장원에 은거하면서 이름을 세키슈사이(石舟齋)로 바꿨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토에서 사자가 달려와서는, “교토에 체재 중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그대를 만나고 싶어하니, 꼭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전갈을 주었다. 무네요시는 오남(五男)인 무네노리를 데리고 상경하여 이에야스와 대면하였다. “그대는 무검의 위를 터득했다고 들었다. 나의 목검을 맨손으로 잡아보아라.” 이에야스는 이렇게 말하고 목검으로 청안(靑眼)의 자세로 잡고 무네요시를 겨누었다. 무네요시 68세, 이에야스는 53세였다. 잠깐동안 서로 노려보며 눈싸움이 계속되었다. 한순간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이에야스의 목검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서 무네요시의 머리를 향해 날아갔다. 무네요시는 가볍게 몸을 틀어 비켜섬과 동시에 날아오는 목검의 등을 눌러서 이에야스를 넘어뜨리고, 이어 재빨리 목검을 이에야스의 손으로부터 빼앗아버렸다. “훌륭하다. 듣기보다 더 뛰어난 솜씨로다.” 이에야스는 이것이야말로 참된 무술이라 감탄하고, 제자로 입문하여 이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그 자리에서 서약서를 썼다. 가미이스미 노부쓰나에게서 검술을 배운 제자로 야규 무네요시 외에 마루메 구라도라는 검객이 있었다. 마루메 구라도 역시 처음부터 제자였던 것이 아니라, 그와 시합을 하여 패배하고 검술제자가 되기를 자청한 경우이다. 가미이스미 노부쓰나가 제1차 상경한 것은 1558년(永錄 元年)경으로 여겨진다. 마루메 구라도와 시합을 한 것은 바로 이때가 아닌가 싶다. 가미이스미 노부쓰나가 죽도를 꺼내들고, “상대를 상하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니까 이것을 사용한다.” 라고 설명하였지만, 마루메는 처음 보는 도구인지라 내심 불만을 가졌다. 그러나 마루메와 노부쓰나의 기량에는 차이가 너무 많았다. 서쪽 지방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검객 마루메였지만, 노부쓰나에게는 도저히 미치지 못해, 2합 째에 머리 한점을 빼앗겼고, 세합 째에는 허리마저 빼앗겨 완패하고 말았다. 마루메는 안색이 창백해졌다. 노부쓰나는 이러한 마루메를, “기본은 아주 좋다. 이제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될 것이다.” 하고 평하면서 격려하였다. 마루메는 이를 계기로 노부쓰나의 제자로 입문, 한층 검기(劍技)를 연마하였으며, 연구에 열중하여 기량이 급속히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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