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방 스탭님글)

안녕하세요.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참여한 스탭중 한명입니다. 우선 그동안 보내주신 커피차 및 다양한 서포터에 대해  개인적으로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기사를 보고  짧게나마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저는 사실 몇년전 한국에서의 좋지 않은 뉴스로 인해 솔직한 마음으로 김현중님의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후에 나오는 뉴스기사로  진실은 어떤지 중요하지 않았죠. 사실 팬이 아니고서야 한동안 잠깐의 자극적인 기사제목의 가쉽거리일 뿐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진실이 무엇이던 관심밖의 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짧으면 짧은 두달반이라는 시간동안 옆에서 김현중님을 본 저는 생각이 많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김현중님은 너무 착하고 좋으신 분이였습니다.

저희 스탭들한테도 예의있게 잘 대해주셨고 지각이나 짜증도 화도 한번 안내고 촬영에 임해주셨습니다.

때문에 다른 현장스탭들끼리도 시간이 갈수록 한국에 퍼진 김현중님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칭찬하고 안좋은 이미지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여러분들처럼 김현중님을 쭉 관심있게 지켜보고 응원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짧은시간동안 제가 본 김현중님은 위에 썼던 것 처럼 좋은 사람이였고 맨 처음 언급한 기사내용에 대해 당연한 결과이며 김현중님은 안타까운 피해자였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100%진실은 저도 모르고 지극한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예전에 잠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연애인의 자극적이고 진실과는 왜곡된 추측성 기사들과 한국 사회의 그릇된 시선으로 잘못 포장된 한 사람의 모습을 직접 옆에서 본 저는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김현중님을 좋은사람이라고 말 할 것입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서 팬분들께 제가 느낀 감정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하고픈 말은 여기까지 입니다.

예전에 혼자 구글로 영어번역을 한번 했는데 이번엔 잘 하시는 분이 제 횡설수설한 말을 잘 번역해서 다른해외 팬 분들한테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