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청솔식으로 경희대가 손해를 보는 문제는 접어두고,

다른 관점에서 배치표 자체만 놓고 봐라보자..

현재 디씨나 훌천이나 오르비 등등에서 돌아다니는 최초합 배치표의 공통점이 뭔지 아니??

정답은 배치표에서 4%이하는 표기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야..

요즘은 그런 분위기가 아닌지 모르겠지만, 학교 3~4년정도 다닌 형들은 아마 알거야.

우리학교는 외대.중대.시립대처럼 원래부터 흔히 특수과라고 불리는 1%선을 지키는 학과가없었어. 근데도 입결로 중경외시
를 지킨이유가 뭘까??

그건 바로 학과들의 입결이 퍼지지 않는다는 점이야. 다시말해서 중대나 외대나 시립대(올해 중대는 폭발이어서 적용안댐)
는 학교 최고간판이 1%선인데 비해서, 하위과가 5~6%이상 내려가서 격차가 너무 크다는점이야. (대학환산점수로 20점이상 차이나는 경우도있음)

올해는 전국 모든대학이 폭발해서 학과간의 입결이 전부올라서 신입생들은 잘 모를수도있찌만,

그에 비해서 우리학교는 최고학과인 회계세무가 1%대 학과는 아니지만, 각 학과들이 전부 4.5%이하의 과가 없다는게 특징이지.

위에서 말햇듯이 최하위 철학과와 중간과인 자전 무역이 4~5점밖에 안나는걸 보면 알 수 있을거야. 최고학과와 최저학과간 차이도 10점정도수준이고.
이 특징은 나군에서 확연하게 나타나는걸 발견할 수 있을거야.

나군 회계세무표본이 없어서 제외하고, 경영 2.7%인걸 제외하고 자전 행정 경제 무역 관광 등 모든과가 3~3.3%사이에 전부 밀집해있따는게
서울소재권 대학에선 거의 유일하게 볼 수 잇는 특징이야. 심지어 보통 문사철로 분류되는 국문 사학까지 3.2~3.3%인걸 보면 알수있지.

결국 이 특징이 우리학교가 1%대의 입결을 지닌 학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받았떤 이유였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금 현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배치표가 그래서 문제란 거야. 배치표의 하한선은 4%로 짤랐기때문에

우리학교는 최하위과가 4%초반이어서, 실제로 5% 6%까지 그 배치표를 확장해보면 울학교는 최종이 4%초반에서 끈나는거에 비해서,
타대학들은 5%이하까지 쭉쭉 내려가는 학과가 많다는걸 나중에 최종입결이 뜨면 볼수 있을거야.

근데 올해같은경우 전국모든대학이 폭발하므로인해서 우리학교 장점인 학과간 격차가 퍼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빛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인거지..

근데 앞으로 5년이상동안 올해같은 무지막지한 수험생 숫자가 유지되는걸로 봐선, 앞으로도 이런 울학교 입결만의 특징이 지난 몇년동안

보다 많이 가려질듯할 것같아..

학교가 빨리 이런 입결상의 문제에 대해서 신경써주고, 민감하게 대처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

ps 마지막으로 7대 사학이라고 들어봤지??
 올해 중대가 입결이 폭발난건 두산효과도 있찌만, 제작년부터 광고해온 7대사학도 수험생의 인식에 큰 영향을 준거같아.
내가 들어올떄까지만해도, 입결에서 실제로 밀렸든 안밀렸든, 그 미세한 몇점때문에 울학교학생만큼은 중대 외대에 입결로 한번도 밀린다는 생각을 안해봣거든??
 근데 점공카페같은델 보면서 너무너무너무 놀란게. 경희대를 지원한 학생조차도 입결상 중시외경. 중외시경 이런딴 걸 인정해야하지 않냐고
반문하는 리플을 볼떄마다 너무 가슴이 답답하다...

사실 7대사학이 시작할때 울학교가 거부했었거든,,,, 그래서 울학교대신 들어간 중대가 들어간거고...

근데 그 자리에 경희대가 들어갔었으면 지금쯤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