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다들 어디갔어?
다들 안뇽한거야?

조회수는 높은데 다들 눈팅만 하는지 글은 생각만큼은 없고.. 나처럼 들락날락거리기는 하지만, 하고픈 말은 많지만 뭐라 말할 수 없어 그냥 허전한 가슴 부여잡고 있는거야?

혹은 김사장 연애 다 가짜다! 꼴뵈기싫다! 외치고싶지만 어디서 날아올지 모를 따가운 외부의 시선에 망설망설하고 있는고야?

작년에 첨 연맛 소식이 있을때 진짜 우결 느낌으로 생각했고 오히려 리얼예능 김사장 괜히 안맞아서 욕먹을 일 있을까 걱정했지만..
그래도 우리 김사장 얼굴 매주 볼 수 있디는 사실에 참 행복했었는데..

이런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예기치못한 사태에 대한 아무런 맘의 준비를 못했던 것 같아.ㅠ
작년 11월쯤만해도 저거 그냥 방송이라고 대수롭지않게 봤었는데.. 공항편부터 심장 벌렁거리기 시작해서 지금은 실연당한 뇨자마냥 맘이 허하네..

물론.. 울 김사장 행복한모습보니 너무 좋고.. 많이 웃는 모습 폭풍 보여주니 너무 설레이는데...
난 내가 엄청 쿨한줄 알았거든? 행복하라고! 글도 막 쓰고 그랬는데 나 완전 쿨하지못한 직원이었네...오늘은 일상생활이 쫌 힘들거같아 ㅠ
내가 생각보다 사장님을 많이 좋아하고 있었나봐..ㅠㅠ

횽들.. 다가오는 앞으로의 방송을 어떤 맘으로 봐야할까?
볼 자신도 안 볼 자신도 없어 흑
나만 이런거 아니지?
나만 쿨하지 못한거 아니지?? ㅠㅠ

이러면서 또 악횽의 파일을 기다리고 있는 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