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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죽음의 배후는 김정일

UKR6(61.83) 2007.07.01 13:25:26
조회 2516 추천 1 댓글 14


흥미진진하다..



북한 해체를 예감한 김일성은 남쪽의 김영삼 대통령과의 남북정상회담 상호방문을 준비하고 있었다. 김일성은 몹시 들뜨고 흥분된 모습이었다. 김일성은 너무 일찍 김정일에게 권력을 승계한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그리고 김정일은 김일성의 이같은 심리를 파악하고 있었다. 이 기사는 김일성이 숨지기 전후로 있었던 사정들을 소상히 알려주는 자료이다. 김일성-김정일의 갈등은 식량난이 한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2005년 8월호 ‘신동아’는 수년 전 북한을 벗어나 해외에 머물고 있는 전 평양 핵심 관료가 쓴 수기를 입수해서 보도했다. 이 수기에는 김일성 사망 직전인 1994년 7월 초부터 7월8일까지의 상황, 사망 직후 평양 권력핵심부에서 벌어진 일들이 소상히 기록되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탈북 인사들과 관계기관의 자료, 정부 당국자 등 다양한 경로로 파악해본 결과 평양 핵심 관료가 설명한 내용은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김일성 사망 며칠 전 대동강 초대소에서의 김정일과 그 측근들의 대화

김정일은 최측근들을 대동강초대소로 불러들여 이런 질문부터 들이댔다.


“통일이 중요한가, 사회주의가 중요한가. 누가 한번 대답해봐.”

김정일이 조용히 묻자 그즈음의 통일분위기를 강조하는 의미인 것으로 안 누군가가 재빠르게 대답했다.

“장군님, 수령님대(代)에 우리는 기어이 통일을 이룩하고야 말 것입니다.”

순간 김정일은 와인잔을 내던지며 소리를 질렀다.

“저 새끼 내다 쏴 죽이라!”

그러자 정황을 파악한 연형묵이 대뜸 한 발 나서며 말했다.

“장군님, 우린 통일보다 사회주의가 더 소중합니다.”

그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김정일은 속에 맺힌 이야기를 쏟아내듯 역설했다.

“맞단 말이야, 우린 사회주의를 지켜야 돼! 지금 통일하자는 놈들은 사회주의를 포기하자는 놈들이야. 동독이 먹힌 것처럼 우리도 당장 흡수되고 말아. 그러면 당신들이 이 자리에 살아나 있을 것 같아서 그 따위 소릴 해! 통일, 통일 하는 놈들은 다 노망한 놈들이야!”

그 노망이란 누굴 두고 한 소리였을까.



김일성이 묘향산으로 출발할 때의 의혹

1994년 7월9일 낮 12시, 북한은 중대방송을 통해 김일성이 사망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수령님께서 심장혈관의 동맥경화증으로 치료를 받아오다가 겹쌓이는 과로로 인해 7월7일 심한 심근경색이 발생하고 심장쇼크가 합병되어 사망하셨다”는 것이었다.

북한에는 오직 김일성의 건강만을 돌보는 기관이 있다. 귀물들로 약재를 만들어낸다는 만년장수연구소, 그리고 몇 사람만의 치료를 전담하기에는 너무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봉화진료소가 그것이다. 이런 나라에서 불치도 아닌 심근경색으로 김일성이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급사했다는 것이다.



김일성이 묘향산으로 행할 때 호위안이며 동행성원들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직접 점검한 사람은 김정일이었다. 김일성이 평시에 협심증 증세가 있었고 더욱이 나이가 여든을 넘어 언제 어떤 돌발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그에 대비하기 위해 심장담당 주치의가 동행하는 것이 호위원칙으로 돼 있었다.



하지만 김정일은 그 주치의를 묘향산행 명단에서 삭제했다. 김일성이 한번 움직일 때마다 혈압이나 맥박, 체온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그 어떤 큰 수술도 진행할 수 있어서 일명 ‘움직이는 병원’이라고 부르던 독일산 최첨단 의료설비들도 수행에서 제외됐다



묘향산에서 있었던 일

김일성은 먼저 철도상을 일으켜 세워 김영삼 대통령이 비행기가 아니라 육로로 오게 해야 하는 만큼 언제까지 레루(레일)를 연결할 수 있는지 물었다. 철도상이 우물쭈물하자 김일성은 담배곽으로 책상을 두드리며 재촉했다.


“배짱 있던 철도상이 왜 그래? 왜, 김영삼이가 마음에 안 들어?”

장내에 가벼운 웃음이 퍼지자 철도상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수령님! 수령님이 지정해주신 그날까지는 레루를 놓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건 무슨 소리야. 조선에 이 김일성의 지시대로 안 되는 일도 있는가!”

“저… 그 뜻이 아니고, 날짜를 맞추자면 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지금 현재 실정을 볼 때….”

“지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이 나라에 사람이 없다니. 자재나 설비가 모자란다면 이해가 되지만 인력이 모자란다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말이야.”

김일성의 언성이 높아지자 철도상은 더는 숨길 수 없었는지 말을 이었다.

“수령님, 사실 요즘에 주민들은 국가로부터 배급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양 시민들은 그래도 한 달에 보름 분이나마 배급을 타고 있지만 지방은 쌀 없는 집이 한두 집이 아닙니다. 자재나 설비는 자력갱생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도 있고 노동자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도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먹지를 못하니….”

이때 김일성은 주먹으로 책상을 꽝 내리쳤다.

“뭐야? 언제부터야! 쌀 못 주는 게 언제부터냐고!”


그 상황에서 더 놀란 사람들은 협의회 참가자들이었다. 국가주석이, 인민의 어버이로 불리는 김일성이 이미 3개월 전부터 국가가 인민에게 배급을 중단한 사실을 모르다니. 사람들은 그 순간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허위보고와 과장된 기만자료로 김일성의 눈과 귀를 막아온 김정일을 생각했다.

김일성은 힘겹게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자기 방으로 돌아간 즉시 한밤중에 김정일을 찾았다. 평소처럼 다함 없는 존경의 태도로 전화를 받는 김정일에게 김일성은 밀쳐내는 것 같은 힘으로 버럭 소리를 질렀다.


“주민들에게 쌀을 주지 못한다는 게 사실이야!”

김정일이 무언가 답을 하자 김일성은 “이러고 저러고 할 것 없이 쌀을 주지 못하는 게 사실인가” 하고 같은 말로 다그쳐 물었다.

그 다음 한동안 김정일의 변명을 듣다가 더는 참을 수 없었는지 와락 고함을 질렀다.

“내가 인민들에게 쌀밥에 고깃국을 먹이는 게 소원이라고 말한 것이 언젠데 이제 와선 쌀도 못 준다는 거야. 그리고 그걸 나한테 왜 숨겨? 그런 식으로 일하겠으면 최고사령관이고 조직비서고 싹 그만두라!”


화가 난 김일성은 팽개치듯 전화를 내려놓았다.

김일성과 김정일 사이의 이 통화는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가 됐다.

훗날 김정일은 이 대화내용을 누설했다는 죄로 호위사령부 1호 호위총국(호위사령부에는 두 개의 총국이 있었는데 1호는 김일성 호위총국이고 2호는 김정일 호위총국이다. 당시 두 총국 사이에는 이상하게도 미묘한 갈등이 존재하고 있었다) 내 고급군관 몇 명을 적선(한국의 안기부와 내통한 혐의)에 몰아 총살했다.



여기서 휴회하고 오후에 계속하자고 말한 뒤 김일성은 습관대로 오침(午寢)에 들었다. 그동안 협의회 참가자 성원 모두는 김정일의 불호령을 받고 버스로 평양에 급송됐다. 김정일은 묘향산에서 방금 도착한 그들이 방으로 들어서기 바쁘게 심한 질책을 퍼부었다. 특히 철도상에게 욕과 저주가 쏟아졌다. 그러면서 김정일은 “군량미는 내가 눈뜨고 살아있는 한 통일전쟁을 하기 전까지는 단 한 알도 꺼낼 수 없다”고 오금을 박았다.



그런 줄도 모르고 다시 협의회를 시작하자고 나름대로 서두르던 김일성은 평양의 김정일에게 간부들이 모두 불려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듣자 분기어린 눈으로 한참 허공을 노려보았다. 이어 부관에게 담배를 가져오게 하고는 방으로 돌아가 비 내리는 창 밖을 내다보며 앉아 있었다. 그때부터 답답하다고 하면서 가슴을 주먹으로 쾅쾅 쳤던 것이다.

김일성은 협의회 참가자들마저 김정일에게 빼앗기고 빈방에 홀로 남아 있었다. 푸른 섬광이 번뜩이고 우레가 쾅쾅거렸다. 무언가 써보려고 펜을 쥐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는지 전전긍긍하던 김일성은 부관에게 담배를 가져오라고 했다. 부관이 “오늘 너무 많이 피우셨다”고 하자 김일성은 버럭 신경질을 냈다.



그때 초대소에는 김정일 사람 몇 명이 있었다. 협의회 참가자들을 평양으로 실어가기 위한 버스를 타고 온 사람들이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가지 않고 그냥 남아 있었다. 그들이 있다는 걸 알자 김일성은 자신의 말이 그들을 통해 김정일에게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 듯 서재로 불러들여 한바탕 목소리를 높였다. 실은 김정일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한 셈이었다. 부관은 그렇게 주석한테 호된 욕을 듣고 응접실로 돌아온 그들의 분위기를 감안해 조심스럽게 접대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김일성이 넘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은 새벽 1시가 넘어서였다. 자정이 넘도록 김일성의 서재에 불이 켜져 있어 잠깐 다녀오겠다고 갔다온 부관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 자리에는 심장전문 주치의도 없었으므로 효과적인 치료도 불가능했다.

전화로 황급히 김정일에게 사실을 알리자 김정일은 곧 헬기를 보내겠다고 했다. 그러나 한 시간이 넘어도 헬기는 도착하지 않았다. 날아오던 헬기가 날씨조건 때문에 추락한 것이다. 결국 7월8일 새벽2시 김일성은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묘향산초대소 자기 서재에서 숨지고 말았다.

83세의 김일성이 급병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불행은 쌍으로 온다고 하지 않는가. 살지 못할 운명이었다면 정말로 날씨조건으로 헬기가 추락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우연을 필연으로 의심할 수 있는 여지도 얼마든지 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김일성과 마지막 시간에 함께 있던 사람들이 바로 김정일 충성파였다는 데서 의심을 도무지 떨쳐버릴 수 없다”고 말한다..



김일성의 호위책임을 맡은 1호총국 청산

1994년 7월8일 김정일은 김일성의 죽음이 확인된 그 순간 호위사령부 2호 호위총국에 비밀지시를 주었다. 1호 호위총국을 철저히 감시하고 전투동원상태를 유지하라는 것이었다. 아니나다를까 김일성의 사망과 관련된 의혹을 만천하에 깨밝히고 그 주범을 처단하려는 듯, 김일성의 경호를 담당했던 1호 호위총국 내 고급군관 한 사람이 김정일을 향해 사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전 과정에 김정일 경호원이 즉사하고 주변의 간부 하나도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김정일은 1호 총국을 해산했으며 한평생 군복을 입고 호위사업에서 늙어온 호위사령부 선전부장, 정치부부장, 조직부장, 간부부장 등 많은 1호 총국 출신 장령급 및 좌급 간부들을 안기부 연루자로 몰아 청산했다.



그러고도 그 뿌리를 다 뽑지 못했다고 여겼는지, 정치적으로 우수한 수십만의 인원과 현대적인 무기들로 완전 무장한 호위사령부라는 최고의 친위부대를 외면하고 무력부 보위사령부에 10처라는 신설 경호부서를 내오게 하여 거기에 자기 목숨을 맡겼다.



오늘날에는 그 10처가 보위사령부에서 떨어져 나와 국방위원장 직속 행사총국으로 승격되어 북한 최고의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국방위원장이기 때문에 군이 응당 호위사업도 해야 한다는 군 수뇌부의 설명에 대부분 사람들은 그럴 법도 하다고 하겠지만, 사실 그 이면을 생각해보면 김정일이 김일성 충성파 인물들을 이상하게도 두려워했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김정일이 김일성을 암살한 것은 권력의 암투에서 비롯

1994년 여름 김일성 사망을 전후해 북한의 세습체계는 겉으로 보기에 아무 이상 없이 작동하는 것 같았지만, 평양 권력핵심부는 급격한 권력투쟁으로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말년의 김일성 주석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분주히 준비하던 가운데 김정일 당시 당조직비서와 마찰을 빚었고, 급기야 7월8일 새벽 묘향산초대소에서 여러 가지 의심스러운 정황 속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상대적으로 경제개방·개혁이나 통일문제에 진취적인 아버지와 폐쇄적인 사회주의 유지를 주장한 아들 사이의 이념차이가 갈등의 뿌리였다. 사회주의권 붕괴 이후 체제의 생존을 위해 고민하던 김 주석은 이미 아들에게 집중된 권력을 일정부분 회복하고자 남북정상회담 등 통일문제를 계기로 삼으려 했고, 김정일 비서는 이에 극력 반발해 갈등이 극대화됐다.

김일성이 통일문제를 서두른 이유는, 모든 권력이 일방적으로 김정일에게 집중되어 허울로 전락한 주석직과 총비서직의 힘을 통일이라는 숭화된 분위기를 이용해 어느 정도 되찾으려는 의도였다. 그래서 통일과 관련한 문제들은 본인이 직접 틀어쥐고 가속화하려고 했지만 결과는 급사(急死)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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