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허임 하려고 아껴둔건가 정도로 행복한 모습이 많이 나왔던 것 같음
명불허전 전체로 따지고 보면 많은 건 아닌데 그것만으로도 많다고 느끼다니;;;;;;;;;

어르신과의 대화 내용을 떠올리며 아침부터 신났음
임이는 대침이와 함께있을 때 표정이 제일 생기있어 보임
그렇게 많은 일이 있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이러고 있는 거 보면
진짜 허임이 대단한 듯
뭣보다 커엽다…

미소 좀 봐 ㅠ

커여운 스프링쿨러에서 댕댕이로

임무룩해지면서 꼬물대는 저 손
이렇게 손 잡는 연기가 있는 작품들이 몇 개 있는데
보면 정말 하나 같이 다 커여움……..
어떻게 해야 심장을 저격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음;

환자는 중요한데 떨어지는 것은 매우 아쉬움
이렇게 대놓고 아쉬워하는 감정 연기 처음 본 것 같음 

모두 참거나 뒤에서 혼자 아쉬움을 삼키곤 했는데

정말 임이는 여러가지 연기를 볼 수 있게 해줬다

도시락 준비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왜 이렇게 수줍어햌ㅋㅋㅋㅋㅋ
대본 지문에 뭔가 있는건가?
이런 것 들 궁금해서라도 블딥 대본특전 아주 고마움

귀엽게 달려가는 모습과 허공을 가르는 신발과 길어서 흐뭇한 기럭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공손히 내미는 것도 귀엽지만
도시락 통 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한국인은 밥심이라도
밥솥 한 통 ㅋㅋㅋㅋㅋㅋ

이거 누구 아이디어임ㅋㅋㅋㅋㅋㅋ

주먹밥이라고 말할 뿐인데
왜 이렇게 몸을 배배 꼼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내 손발 살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걸 연기하며 괴로워하는 메이킹 짤은 꼭 올린다

솜씨를 부려봤대 ㅠㅠ
뒤에서 클로즈업 한거 보니까 김도 뿌셔넣었음
처음 해봐도 요리잘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에 한 번에서 사흘에 한 번에 이어 매일 만들어주겠다는 약속까지

귀엽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중에 후회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또다시 등장한 무한 안녕봇
미소 눈부시다 ㅇ<-<

다들 월요일 힘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