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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스톤 프라임_8화 감상

etc(175.126) 2020.02.21 11:35:02
조회 135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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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 시티를 산책하다가 차에 치일 뻔한 학생들을 보고 날렵하게 몸을 날려 구해준 타쿠.


이 일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타쿠는 사성 시티의 이름 모를 '히어로'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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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의 활약은 TV에도 여기저기 나올 만큼 유명해진다.


'히어로' 라며 축하해 주는 친구들 앞에서 그 때의 일을 설명하는 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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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표정만 봐도 어떤 상황인 지 훤히 보인다.


비앙카와 슈미 둘이서 "어휴, 재 또 시작이다.", "그러게요. 언니, 어서 나가요." 이런 대화를 주고 받고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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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만 남아서 아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아니고 사성 시티의 '히어로'로 떠오른 자신에 도취하기 시작하는 타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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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연예인병'에 걸려버렸다.


뒷모습만 찍혀서 알아보는 사람도 없는데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질 않나, 사람들이 자길 알아보면 어쩌냐며 쓸데없는 걱정을 하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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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시간이 되어 비밀 기지로 돌아온 아이들.


원래 타쿠와 아서가 먼저 연습을 해야 하는데 타쿠가 오질 않아서 앙드레와 샤샤가 먼저 대결을 한다. 샤샤가 날카로운 '블랙 다이아몬드' 공격으로 앙드레를 혼쭐 내 주었다. 아휴 속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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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찍어버리지 그랬어.


하긴 레오 박사님이 여기서 그만을 외치시지 않았다면 진짜 찍어버렸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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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제를 모르고 찍접대는 앙드레. 캐릭터 설정이지만 참 짜증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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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타쿠는 샤샤와 앙드레의 대결이 다 끝나도록 오지를 않는다.


이상하게 여긴 아서가 타쿠를 찾아가 보니 TV 앞에 붙어 앉아서 자기 이야기가 나오는 채널만 골라 보면서 자뻑에 빠져있었다.


심지어 타쿠의 행동을 지적하는 아서에게 내가 히어로가 되어서 꼬우냐며(실제 대사는 이렇지 않다 당연히 ㅎㅎ)성질을 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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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비앙카가 '히어로'의 사진첩이 판매되고 있다며 혹시 앞모습이 찍힌 적이 있냐고 물어보는 데 그럴리가.


당연히 그 사진첩도 모두 가짜. 사진첩을 배송받은 사람들은 죄다 사진첩 대신 벽돌 한 장이 들어있는 박스를 받았고 더 문제인 건 결제한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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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마스터가 출동하게 되는 데 하필 선발된 마스터는 아서와 타쿠.


이쯤하면 키로의 마스터 선발 기준이 무엇인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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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게 아서와 수색을 하다가 갈림길에서 양쪽 길로 갈라져서 수색을 하게 되는데 타쿠가 먼저 테이커의 비밀 기지를 발견한다.


원래 테이커를 발견하면 알려서 같이 싸워야 하지만 '히어로병'이 도진 타쿠가 혼자 해결을 하려고 무리하게 진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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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싸웠지만 당연히 혼자 테이커를 상대할 수 있을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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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공격이 특기인 '듕가'의 확성기에서 나오는 음파 공격을 맞고 위기에 놓인 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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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나타난 아서.


골든 애로우로 듕가를 몰아붙였지만 듕가도 만만치 않은 상대라 오히려 듕가의 공격에 말려들고, 자신과 타쿠 모두 위험에 빠지게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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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가 비스트 시노스톤을 불러낸다.


탄 선생님에 이어 두 번째로 프라임에서 비스트 시노스톤을 불러낸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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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강화된 비스트 시노스톤의 힘으로 듕가의 공격을 풀고 '와일드 애로우'로 듕가를 몰아붙이는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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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역공을 맞긴 했지만 타쿠의 도움으로 무사히 넘기고 '와일드 디재스터'로 확실히 마무리. 


그런데 아직 시즌 초반이라 소멸되는 테이커는 없고 죄다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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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사건은 잘 마무리 되고 타쿠가 자신이 '히어로병'에 걸려 있었음을 반성하고 화해한 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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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는 TV를 보다가 이번엔 피자 배달부가 사람들을 구했다며 사성시티의 영웅으로 추켜세우는 걸 보며 씩 웃는다.

원래 대중들의 입맛은 변덕스러워서 늘 새로운 '히어로'를 찾기 마련이니까, 이제 그걸 깨달았나 보다.


* 오늘의 짧은 평


1. '연예인병'에 걸린 타쿠

'연예인병' 걸려서 선글라스 쓰고 거들먹 거리던 타쿠, 그래도 귀여웠다. ㅎㅎ 타쿠가 생김이 귀엽고 동글동글한데다가 평소에는 얌전하고 구석에 쭈그러져있는 느낌이라 거만한 짓을 해도 귀엽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 듯.


만약 진짜 잘난 아서나 와룡이 그랬으면 재수없어 보였을지도...?


2. 팽, 타쿠, 그리고 혼마

다음 에피소드인 혼마의 이야기까지 해서 셋의 공통점은 '비교되는' 잘난 대상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열등감을 느꼈을 캐릭들이라는 것.


타쿠만 해도 아서가 동기 중 실력은 탑이었을테고 외모도 잘 나서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았을테니 (물론 아서의 실체를 알면 떨어져 나갔겠지만 ㅋㅋ) 아무렇지 않았을 수는 없겠지. 게다가 아서 때문에 다쳐서 한동안 마스터로서 활약도 못했는데 정작 아서는 알아주지도 않았고.


그래서 타쿠의 일탈이 더 짠해보였는지도 모르겠다.


3. 아서의 비스트 시노스톤

이로서 4인방 외에 비스트 시노스톤을 소환한 캐릭은 탄과 아서.


아서의 비스트 시노스톤은 모습도 괜찮지만 특히 울음 소리가 멋있더라. 정말 사자의 포효같은 그런 지축을 울리는 소리였다. 평소 아서 이미지를 생각하면 참 안 어울린다 싶을 정도로 장엄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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