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우리 지방 씨네큐에서 조조로 '거신 :바람의 아이' 관람했다

그것도 나혼자서 관람했다 나말고 아무도 없었다

단 이미 익숙하기 때문에 관람했다.

관람평은

스토리는 단순하고 평범하지만 그래도 한국설화중 제주설화의 영등할매 설화를 모티브로 했고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팀펑크 로봇액션물이다.

남녀 주인공의 정해진 운명과 맞서 싸우는 주제는 마음에 든다

결론은

장점

국산애니에 시도 못했던 고려시대 탐라(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제주설화와 SF 스팀펑크 판타지

남녀 주인공이 운명과 맞서 싸우는 스토리

MZ세대들에게 딱 맞는 국산애니

단점

스토리는 평범하고 약간 아쉬움이 많다

이작품이 극장용 애니가 아닌 TV시리즈에 적합한 스토리

잘못하면 제2의 고스트 메신저 사태가 나올것 같음

전개 너무지나치게 빠름

개봉날짜도 잘못 잡았음 여름방학때 개봉했야할 애니

기획단계 당시 국산애니 처음으로

트리올로지 시리즈(3부작)으로 기획했으며

사실상 거신 : 바람의 아이는 1부이며

속편을 암시하는 떡밥이 있음

엔딩크레딧에 2부 속편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옴

제주설화 모티브에 SF스팀펑크 동양판타지와 고려시대 탐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정말 마음에 들었음

다만 극장이 개봉이 많이 하지 못한게 현실

이작품은 극장용 보다 TV시리즈에 딱맞는 작품

홍보를 제대로 못한게 아쉬움

그래도 킬링타임용 애니이니 추천함

부록으로 하르방 로봇 페이퍼를 줌

단독으로만

하르방로봇 피규어는 3명이상 관람할 경우에만 드림

그래도 오래만에 국산 2D애닌 잘보았음

전세대가 아울리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