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다시쓴다. 한큐에 글 써야 되는데 디씨가 기능이 거지 같아서 몇번이나 오류가 나네. 글이 두서가 없을텐데 이해해주기 바래. 글고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더라. 세줄요약이니 미안합니다 읽지 않았습니다 따위 리플 달 횽들은 그냥 읽지말고 지나가라. 열받아서 쓴 진지한 글인데 같은 학교 다니면서 서로 마주칠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잖아? 아무리 디씨라지만 언제 만날지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슈바르츠눈화처럼 웃으면서 만나야지 무책임한 리플 달아서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었으면 해. 오늘 안 좋은 일이 두가지 있었어. 하나는 인강동 화장실에 지뢰밭 만든 녀석 때문이고 하나는 사대횽눈화들의 어처구니없는 이기주의 때문이야. 오늘 아침에 인강동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갔는데 어떤 인간이 아주 바지 내리기 어려울 정도로 제대로 가래침으로 지뢰밭을 만들어놓으셨더군. 적어도 고대 들어올 정도의 횽이라면 공중도덕이 뭔지 정도는 숙지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큰 충격이었어. 누구는 화장실에서 똥 안나온다고 담배 뻑뻑 피면서 아무대나 지뢰밭 만들고 누구는 아무 죄도 없이 그 독가스를 마셔줘야 하고 지뢰밭 피해서 변을 봐야 하나? 담배 피는 횽들 담배 안피면 집중력도 안오른다면서 그럼 열람실이랑 강의실에서도 담배피지 그래? 그건 칸막이가 없고 남들이 보고 있는 곳이라서 못하고 화장실에서는 용기를 내서 하는건가? 그래 좋아. 내가 담배를 핀 적이 없으니 담배를 안피면 똥이 안나와서 뱃속에 똥이 가득차서 똥터져 죽을까봐 담배를 핀다고 백번양보해줄께 그 놈의 가래침은 지네 집 마당도 아닌데 왜 멀쩡한 학교 화장실 타일에 쳐뱉어서 뒤에 들어가는 사람들 가래침 살살 피해서 변을 보도록 만들어야 하는건데? 그러다가 바지에 침이라도 묻을 때 그 더러운 기분. 못보고 바닥에 책이라도 내려놨다가 집을때 그 책에 침이 묻어 있을 때 느껴지는 더러운 기분 담배피면 그런건 무감각해지는 바보가 되는건가? 담배피는 횽들은 화장실 벽에 걸린 휴지가 횽들 엉덩이만 닦는게 아니라 잘 접어서 침을 뱉을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는걸 보여주지 않으면 모르는 원숭이만도 못한 인간이 되는건가? 확실히 말해둘께. 내 앞에서 가래침 찍찍 뱉아놓고 변보고 나오는 횽은 내가 그 가래침 다 핥아먹도록 해주지. 가래침이 더럽다는걸 모르는 횽들이니 남의 것도 아니고 자기 가래침을 다시 핥아먹는거 정도야 아주 쉬운일일꺼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