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에서 프로가수보다 언더에 노래 더 잘하는 애들 널렸다. 그런데 걔네들이 왜 '프로'가  못될까? 문제는 바로  작곡작사다. 솔직히 어떤가수는 음색이 좋고 어떤가수는 개병신같고 이러는데 이건 단지 개개인의 주관일뿐이다.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잘부른다는 개념이 없지. 내가 스티비 원더를 좋아하지만 내 친구들한테 들려주면 무슨 코맹맹이냐면서 비판하는애가 적지 않다. 그만큼 자기의 주관에 따라 가수는 병신이되고 천재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그 가수의 음색을 가지고 판단할수 없는거다. 그래서 결국 남는 건 자기만의 음색을 가지고 남들이 흉내못내는 자신만의 스타일(노래)을 작곡 작사를하는것이다. 그게 바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진짜 멋진 가수다. 대표적으로 베이비페이스를 들어보자. 솔직히 이 분은 노래실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노래를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한다.또 자기만의 철학관이 담긴 음악을 한다. 음악에 자신만의 영역을 표시한다는거다. 때문에 매니아 층도 꽤나 두텁고 꾸준히 인기를 끄는것이다. 우리나라에도 김동률,이적,강산에등, 훌륭한 뮤지션들이 많다. 우리가 진짜 본좌 본좌 타령하는건 가창력을 떠나서 얼마나 작곡작사를 잘하느냐에 달려 있는것이다. 머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음색이나 보컬능력은 그가수만의 특징이고 그 특징에 우리의 주관을 대입해 평가할뿐이다. 그러므로 가수의 보컬적 능력으로 본좌타령을 할순없다. 진짜 본좌 타령을 해야 할 가수는 자기만의 생각과 느낌을 직접담을수 있는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