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정대 지킴이에요11

오늘은 광운대 로봇 연구회 ROLAB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출발~!

로보트연구회 ROLAB은 Robotics Laboratory의 약자로서 1985년 창립된 이래로 교내에서 활동 중인 로봇관련 학술동아리입니다. ROLAB은 학술동아리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R·T(Robotics Technology)분야를 이끌 열정을 가진 동아리입니다. ROLAB은 기존의 학과수업 외에도 로봇 및 전자계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실습과 연구를 하고자 창립되었습니다. 현재 전정공대 재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학생 7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업과 IT계열의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각종 대회 및 전시회 등을 기획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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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에는 전자정보공과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 있는 학생들이 골고루 섞여있어서, 공부를 하거나 대회 및 전시회를 나갈 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 자신이 자신있는 역할을 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해 모르고 있던 지식들을 동아리원으로부터 배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학교 수업 내용을 공부하면서도, 모르는 부분을 다양한 학과의 동아리선배나 친구들에게 물어볼 수 있어서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1학년때는 고려하지 못했던 복수전공, 부전공에 대해 고려할 때에도 실질적으로 많을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동아리 내에 복수 및 부전공을 하였던 동아리원들이 많고, 대회를 나갈때에도 학과나 학년에 상관없이 뜻이 맞는 동아리원들끼리 뭉쳐서 참가합니다.

신입생으로 들어오게 되면, 작품 개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재학생들과 함께 작품개발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신입생으로 들어왔을 때 아무것도 모르던 학생들도 동아리 내에서 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쌓고, 배워가면서 학과 내에서 수강하는 설계과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는 학술동아리로써 ROLAB 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만 말했기에 재미도 없고, 어려울것만 같은 느낌이 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ROLAB 재학생 모두가 20대 초반의 흔한 노는거 좋아하는 대학생이기에 동아리원끼리 맛있는것도 먹으러 가고, MT도 가고, 공부할 땐 공부하지만 놀 땐 다 잊고 노는 재밌는 동아리입니다!

시험기간에 다같이 모여 공부하다 지치면 치맥도 하고, 여름방학엔 빠지로, 겨울방학엔 스키장으로 친한 동아리원들과 놀러가기도 합니다. ROLAB의 시작은 학술동아리로써의 성격이 강했지만, 지금은 전정공대와 소융대 재학생들 그리고 로봇에 관심있는 학생들간의 커뮤니티가 되어 학년과 기수에 관계없이 형, 동생, 누나, 언니 라고 부르며 재밌게 활동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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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랩은 대내외적인 봉사를 통하여 동아리원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자라나는 IT꿈나무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2년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학교홍보팀과 협력하여 고교 멘토링 ‘Do IT!’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학기 중과 방학 중에 중고등학교로 멘토링활동을 나가기도 합니다 지난 2018년에는 ‘EBS 드림스쿨핑’ 에 멘토로 초청받아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수원이나 전주 과학박람회 등에 초청 받아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비전공자들에게 소개해줌으로써 관람객으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ROLAB 에 오셔서 좋은 대학생활의 추억과 함께 미래를 위한 스펙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개강 후 진행되는 동아리 박람회에 오셔서 위 사진 속 부스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