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언어도시 한말글시에 최초의 한국어계 언어구인 제주어구가 탄생하였다. 한말글시의 언어구는 기본적으로 한국어 이외의 외국어여야 한다는 조건때문에 한국어의 하위방언으로 분류되어왔던 제주어는 그 동안 전혀 논의대상이 되지 않았던 것이 현실. 그러나 한말글시 프로젝트가 성공및 확장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구 신설요청이 잇다르는 가운데, 제주출향인사를 중심으로 제주어구 설치 요청이 강력히 요청되어 결국 받아들여진 것이다.
신설될 제주어구는 별주오름동,탐라동,한라동,삼다동등 4개동으로 내달 출범할 예정이다. 언어구내 이중표기정책에 따라 제주어/한국어 표기의 병행에 필요한 아래아포함 제주어 글꼴의 제작을 위하여 폰트제작업체들의 수주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한다.

한말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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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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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본에는 실제로  "제주"타운에 가까운 곳이 있는 게 참트루.
오사카에 있는 츠루하시(두루미다리)란 지역으로, 일제시대 제주-오사카 연락선을 통해서 일하러 간 노동자및
4.3-한국전의 혼란기에 일본으로 피신한 분들등해서 제주출신이 인구다수인 제주타운임.
제주어 고형(대한한국 건국 전)도 이곳 고령자들에게 많이 남아 있어서 국내학자들이 종종 자료조사하러 간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