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id=Player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get/flashplayer/current/swflash.cab"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width=592 height=426><PARAM NAME="_cx" VALUE="15663"><PARAM NAME="_cy" VALUE="11271"><PARAM NAME="FlashVars" VALUE=""><PARAM NAME="Movie" VALUE="http://www.migame.tv/flash/player/temp/player@321786"><PARAM NAME="Src" VALUE="http://www.migame.tv/flash/player/temp/player@321786"><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Play" VALUE="-1"><PARAM NAME="Loop" VALUE="-1"><PARAM NAME="Quality" VALUE="High"><PARAM NAME="SAlign" VALUE="LT"><PARAM NAME="Menu" VALUE="-1"><PARAM NAME="Base" VALUE=""><PARAM NAME="" VALUE="sameDomain"><PARAM NAME="Scale" VALUE="NoScale"><PARAM NAME="DeviceFont" VALUE="0"><PARAM NAME="EmbedMovie" VALUE="0"><PARAM NAME="BGColor" VALUE="FFFFFF"><PARAM NAME="SWRemote" VALUE=""><PARAM NAME="MovieData" VALUE=""><PARAM NAME="SeamlessTabbing" VALUE="1"><PARAM NAME="Profile" VALUE="0"><PARAM NAME="ProfileAddress" VALUE=""><PARAM NAME="ProfilePort" VALUE="0"><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all"><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OBJECT>
간 ‘메이플스토리’에 밀려 많은 아쉬움이 남아있던걸까. 액토즈소프트가 지난 200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라테일’이 올해 1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라테일’은 세계의 다양한 신화와 배경을 중심으로 기존의 2D 횡스크롤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원색의 차가운 느낌에 비해 파스텔 톤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래픽으로 여성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여성 유저들을 공략한 ‘라테일’과 달리 초중등생들에게 선풍적인 지지를 받으며 캐주얼 RPG의 독재자로 자리매김한 ‘메이플스토리’에 밀려 그간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 동안의 아픔(?)을 털고 지난 7월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대규모 업데이트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새롭게 도전에 나선다.

이에 마이게임티비에서는 액토즈소프트 아비오 스튜디오 기획팀 한혜진 팀장을 만나 새롭게 도약하는 ‘라테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마이게임티비 : 우선 라테일 5주년 축하 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신지?

한혜진 팀장 : 감회가 많이 새롭다. 라테일 처음 생길 때부터 같이 해왔기 때문에 벌써 5년동안 같이 성장을 해온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보다 감회가 더 새롭다. 일단 게임업계에서 5년 이상 꾸준히 인기를 얻기가 참 힘든데 계속 사랑을 주시니까 더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

마이게임티비 : 게임업계에서 장기간 서비스하기란 쉽지 않은데 라테일만의 노하우가 있나요?

한혜진 팀장 : 사실 특별한 노하우는 없다. 라테일을 개발한지도 5,6년이 넘어가는데 개발진의 80% 이상이 현재까지도 라테일을 함께 개발하고 있는 상태다. 오래 같이 있다 보니까, 팀워크가 잘 맞는 편이고, 한마디만 하더라도 다 아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무엇보다도 유저들이 의리가 있다. 예전에 하시던 분들이 아직까지도 많고 잠깐 한눈을 파시더라도 다시 돌아왔다. 그런 점들이 여태까지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도록 하지 않았을까 싶다.

마이게임티비 : 얼마 전 5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를 단행했는데,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었나요?

한혜진 팀장 : 사실 저희가 12월에도 많은 양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조금 무리를 해서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해서도 많은 내용을 준비했다.

기본적으로 라테일이 오래되다 보니 고레벨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래서 고레벨 콘텐츠를 위주로 신규 맵이 추가되었으며 모든 레벨에서 즐길 수 있는 낚시 시스템지, 아이템 도감, 평판 등도 업데이트 되었다.

마이게임티비 : 업데이트 당시 이벤트 역시 상당한 규모로 진행되었는데 유저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한혜진 팀장 : 이번에 업데이트 된 인던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유저들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패턴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12월에 진행됐던 업데이트 자체가 인던이 좀 하드코어 했다.

마이게임티비 : 연말에 라테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어떤 모습으로 바뀌나요?

한혜진 팀장 : 연말에는 여태까지 저희에게 숙제였던 부분을 많이 해결하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신규 직업, 격투서버 통합, 신규서버 오픈 등등을 준비를 하고 있다.

마이게임티비 : 신규 직업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기존 캐릭터들과의 차별성은 무엇?

한혜진 팀장 : 기존 캐릭터를 포함해 총 6가지로 확장된다. 마법력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마법력을 쓰는 캐릭터 추가될 예정이다.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기존 전투 스타일과는 다르게 한 가지 이상의 무기를 사용하며 전체적으로 어둠이 느껴지는 캐릭터가 나올 예정이다.

마이게임티비 : 어느 정도 반응을 예상하고 계신지?

한혜진 팀장 : 여름방학 업데이트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생각한 것 보다 더 많은 성원을 받았다. 이벤트도 많이 준비를 했고 업데이트 내용도 풍부해서 유저들이 많이 들어와줬다. 정확한 수치는 언급하기 힘들지만 예상한 수치보다 많이 나왔다. 겨울방학경우에는 지금보다 4~5배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미소)

마이게임티비 : 라테일의 특징 중 하나가 패션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연말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는 부분이 있나요?

한혜진 팀장 : 사실 저희 라테일의 처음 컨셉 자체도 아바타를 중요시 하는 게임이다. 그래서 아바타에 많은 중점을 두고 개발을 한 상태다. 아바타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게임에 비해서 여성유저들도 많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한 달에 한 두 번 이상은 패션아이템을 업데이트 하고 있고, 겨울방학 때도 마찬가지로 한 두 개 이상은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직업 추가와 관련된 패션 아이템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마이게임티비 : 혹시 경쟁작이 있다면? 또한 넘기 위한 최대 숙제는?

한혜진 팀장 : 어려운 질문이다. 저희 마음 속에 경쟁작은 메이플스토리다. 넘기 위한 숙제를 알았다면 이미 넘지 않았을까요?(웃음) 앞으로 더욱 많이 비교분석하며 노력할 것이다.

마이게임티비 : 마지막으로 라테일을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한혜진 팀장 : 12월까지 많은 걸 준비하고 있다. 12월까지 많은 성원 부탁 드리고 많은 변화가 있어서 당황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사랑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니 여태까지 사랑해주셨던 것 만큼만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

------------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