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야~
많이 서운하지?
가족만큼 진한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1박의 식구였는데 어찌 맘이 허하지 않겠니~..
영상만으로 접하는 내맘도 이리 짠한데
1달에 2번은 어떤 이유로던 만나야 했었던 형을 이젠 떠나보내야 하는데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 건 당연한 일일거야..
하지만  더 좋은 일들로 더 많은 날들을 볼 수 있는 형이란 걸
승기 너도 분명 아니까
지금쯤은 맘 추스렸겠지??~~^^

이번일을 보면서
항상 웃고 밝은 너의 모습 이면에 있는 외로움이 비쳐지는 듯해서
나는 너에게 미안하고 더 가슴이 아팠단다.
보여지는 화려함 뒤의 힘든 노력을 안다고 말은 하면서도
웃으며 방송하고
즐기듯 노래하고
기분좋게 팬들을 만나는 너의 모습만을 뇌리에 박고 싶어했던 나를 반성도 했어~.
앞으론 더 정화된 맘가짐의 팬이 되도록 할게..
너의 뒤엔
너 닮아 밝고 건강하고 똑똑한 수많은 팬들이 있잖아..
어럽고 외롭고 지칠땐 이들을 생각하며
힘냈으면 좋겠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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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갤형들도
알찬 하루 보내시고
첨 쓰는 글이라...
문제되면 삭제시킬게요...
글의 기준을 어디에 둬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