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십수년 리쌍 나레기 입장에서 서운함과 함께
목구녕까지 욕 한다발이 넘쳐 오르려고 한다.


과거부터 함께 달려오며, 성원해준 팬들은 생각 안하나?


단지
음원소비자, 콘서트 소비자, 순위와 지지층의 재료로만
생각해 왔고, 그리 생각하고 있는걸까?


십수년을 돌아보면
뭔일 있을 때 마다, 정상적인 사전공지는 물에 밥말아 먹고,  즉흥적으로 공지하듯이 알리기를(이걸 또 그들만의 매력이라고도 했지...) 너무 쉽게 해왔지.

그리고
무슨 일들이 터지면 묵묵부답으로 잠수타고,
시간아 흘러라~란 식으로 얼렁뚱땅 넘기려 하거나,
회피하면서 어떠한 대꾸나 입장도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었다.
온갖 무성한 소문만 들썽이게 하고,
팬들만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지.



결국
뒤돌아 보면
둘 다 자기들 밥그릇 채우고, 자기들 앞가림만
생각해 온 듯 싶어 씁쓸하기만 허다.
팬들과 대중에 대한 호의는 기대하지 않더라도
팬과 대중의 성원과 지원으로 성장하고, 밥 벌어 먹었음
최소한의 예의? 또는 의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뭔가 얘기를 해야 되는게 맞는거고
십수년 나레기들과 수년 팬들에 대한 최소한 예의 아닌가?
그룹 해체를 언론사가 종지부를 찍고, 판결 내리는 경우가
좀 처럼 있었나?
공식루트든, 비공식루트든, 직접이든, 간접이든
그들 입에서 뭔 언급이라도 나와야 하는게 정상이라 본다.
앞으로
계속 얼굴 내밀고, 본업활동 하면서 대중과 팬들 앞에서
뭔짓을 하려면 말이다.


당사자들의 언급 없이,
지금처럼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시간 보내면 되는 것으로 알면 큰 오산이라 생각한다.
개인활동 한다고 하면, 국내에서 활동 안 할 생각인가?
해외 빨은 남부럽지 않는 상태인가?
해외빨도 그닥 여실하게 내리막 길 걷고 있는게 보이는데 말이다.


또
이전처럼 조용히 잠수타고 시간 흘러 보내겠지.
습관처럼, 반복적으로, 회피하고 피하려고...
리쌍 나레기들과 팬들, 그리고 대중을
또 호구로 보면서 말이다.
그리고
시간 지나면 또 얼굴 내밀고 반복하겠지.
이젠 씨알도 안먹힐거라 장담한다.
국내서도, 해외서도...


이게 씨알이 계속 먹혔을 것 같았으면,
그동안 꾸준하게
국내외 십수년, 수년간의 많은 나레기들과 팬들이
떨어져 나가기를 반복하지 않았을거라 본다.


지금 이게 모꼬?
리쌍 나레기들은 의기소침하고 떨어져 나가고,
대중과 여론이 바라보는 그들의 이미지는 양분화 되고
부정적으로 변하고, 떨어질데로 떨어지고.
이게 두 사람 사이에서 붉어진 일이고,
원인도 두 사람에게 있는게 분명한데,
그렇다면
두 사람이 원수가 되든 말든,
리쌍간판 내리든 말든,
최소한 그 동안 성원과 지원해준 팬들에게 입장을 밝히는게 예의 아닌가?

브랜드 가치와 아직도 나오는 수입 때문에 간판은
유지 한다고?
결국 돈인가?


니미
앨범하고 공연발표는 열라 빠르고, 다양한 루트를 통해
아주 성의껏 하더라.수입이니깐.
결혼 발표도 급짝이라도 국내외 여러 사이트에 정성껏 잘만 올렸드라.
결국
이슈로 하루만에 글삭하고 체인지한 모습보니, 헛 웃음만 나오더라.
생각하는거, 앞을 내다 보는거, 하는 행태보니, 변한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그냥 글과 말만 그때그때 마다 번지르게 하고 겉모습만 까우있게 치장한 애라고 본다.
어른? 아직 멀었다.
한량? 리얼? 한량들이 다 죽었냐?
진짜 한량이 뭔지는 아냐?


해외빨도 수그러들고
남아 있는것 마저도 급다운 되고 있는 모습이
여실하게 보이는데도 미련 버리지 못하고,
붙들려고 하는게 참...
뮤지션의 길도 그닥에 한계가 들어난건 수년전 부터고.

그래도
십수년, 수년 리쌍 나레기와 팬들이라고
항상 찾고 궁금해하고
앨범과 음원, 콘서트 기다리고 달려가주면서 여기까지 왔다.


마지막
가는길도 줏대 있게 변함없이 이렇게 갈라하네.
다 들어난 속 껍데기 가지고 또 아닌척 하면서
말없이 그냥 잠수타면서 시간보내어 회피하려 하네.


리쌍이 지금까지 존재 해 온게
두 사람만의 산물은 절대 아니지.
그걸 알았음 싶다.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연예인&뮤지션 활동 해 나가려면...


앨범, 음원 팔리고, 콘서트 티켓 팔리고,
인지도 올라가고, 음원순위 올라가서 지갑과 배 불려준 바닥에는 수많은 팬들이 지금까지 함께 해 온 거란걸 까먹은 모양이다.
이래가지고
국내서 뮤지션 활동이나 연예인 활동 제대로 할런지 모르겠다.


작년부터
두 갤주 절라 까대던 넘들이 말한 소리가 이제야 뭔지를 알겠다.
그들이 까던 소리들이 어느 하나 틀린게 없고, 족족 맞아 들어 보이잖아.


시원 섭섭과 아쉬움?
씁쓸함?
아니, 욕나오려 한다.


그들의 매번 똑같은 행보와 대처...
그리고
때마다 시간되면 터트리는 사건,사고와 이슈몰이...
그 때마다 조용히 숨어서 쥐죽은듯이 회피하는 답답스런 모습들...


돈벌라고 하는 경우는 쥐도새도 모르게,
졸라 빠르게 공개하고 홍보하는 건 또 잘해요...
참...


아무리 대중과 팬들이
그대들 활동의 기반이자 수입의 텃밭이라고 해도
이렇게 응대하거나
돈벌때나 필요할 때 마다 얼굴 내밀고
자질구리한 입간판 내보이며 티나게 이용하지 말자.
이용이든, 아니든간에 뭘 하든지,
팬과 대중글에게 이렇게 행태 보이지 말자.
너무 티나고 습관적인 반복되는 행태도 지양해라.
대중과 팬들의 성원과 지원, 호응이 적어지고 미진한건
100% 당신들의 그동안 행태와 행보 때문이라는 걸
깨닫길 바란다.
세상탓 남탓도 그만해라.
자기가 잘해서 잘만 얻으면 그럭저럭 잘 살아 가드라.
자기가 못해서 그런걸 회피하고 부정하지 말아라.


아마도
길갤주는 곧 나올 모 여가수와의 프로젝트 앨범 출시
때 대중과 팬들의 반응이 여실히 나올거라 본다.
강갤주는 곧 있을 해외 콘서트와 하고 있는 한량브랜드 사업 실적에서 대중과 팬들의 반응이 여실히 나올거라 본다.
게임광고 입간판도 다른 광고멤버로 빛체인지 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