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물리학과니까 이과대쪽으로 이야기를 풀자면

물리학 학부 4년간 배우는 지식은 대략 400년간의 고전물리학을 압축해 놓은 내용입니다.

400년간의 물리지식을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보면

일반역학, 전자기학, 양자역학, 교양현대물리, 열및통계역학 정도 되겠네용

근데 여기서 전자나 양자를 하기 위해선 엄청난 수준의 수학실력이 필요합니당

특히 수학 분야중 복소해석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있어야 공부를 할때 편하게 할 수 있죵

해석학을 손쉽게 공부하기 위해선 현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을 무리없이 공부해왔었고,

미적분의 달인이어야만 합니다.

대학문을 좁게 하지 않고 넓게 해불면 대학와서 저 처럼 쌩고생을 하게 됩니다.

일단 모든 책이 원서인데 참 보기 난감하지요...

수학이 안되서 원서를 읽더라도 진도 빼기가 힘듭니다.

전 수능을 이래서 보는구나 하고 대학와서 느꼈습니다.

대학문을 넓히면 학생들이 학문을 공부하다 피토합니다.

전 해찬횽에게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이공계 만큼은 꼭 이공계 만큼은 대학문 좁혀달라구요

그래야 학생들이 대학와서 공부하다 피안토하고 피똥도 안싼다구요

명박빠 쯴따는 대학 자율화를 추구하는 명박횽을 이러한 점에서 지지합니다.

하지만 해찬횽도 훌륭한 교육정책을 내놓으셔서 멋진 대결 펼치기를

또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나름 열린 지지자니 무작정 욕만 하지 마시구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고

틀린점 있으면 고처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