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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21) 2015.12.14 13:05:11
조회 88 추천 0 댓글 1

한 수
선과 선이 맞닿는 곳에 바둑돌을 내려놓는다
깊이 생각한만큼 활로가 활짝 열렸으리라

웬 불량감자 같이 생긴 젊은이가 바둑판을 쳐다본다
'그런 눈팅이를 하고선 이 시간에... 쯧쯧', 할아방구는 속으로 생각한다

여기는 탑골공원
할아방구는 정확히 3일 후 '그런 눈팅이'를 한 채로 이 시간에
공격의 물꼬를 트는 통쾌한 한 수를 내려놓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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