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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하다

무찌(210.121) 2015.12.29 04:32:54
조회 92 추천 0 댓글 0

공허하다 


두눈으로 보다 한쪽눈이 사라진것 처럼 

갑자기 외눈박이로 살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것처럼 


빈 안구속에는 찬바람이 들어와

벌서 없어진거 아직도 뭔가 있는것같이 느껴지는것처럼 


세상에 누가 한쪽눈을 감고 사는걸 연습하고 다녔을까.. 


공허하다 


사실 두눈다 달려져있지만 


세상반쪽이 사라진것만큼 

무언가 중요한게 없어진거 같은데 

기억도 못하는것 처럼 

아직도 거기 있는거같이 찬바람만 느껴지는데 


사실 중요한건 마음인지

마음이 너무 공허하다 

대체 뭐가 없어졌는지 

빈공간에 찬바람은 계속 불어오는데 


ps. 그냥 뻘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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