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de (교만) Envy(시기) Wrath(분노) Sloth(나태) Greed(탐욕) Gluttony (식탐) Lust(색욕)

잠이 안 드네 예전에 김생민이 영수증 방송에서 자기를 무시하던 작가가 요새 자기하고 눈도 못 마주친다고 아주 고소해하더라고

TV 방송에 대놓고 그 얘기를 할 때 섬짓한 느낌이 들더라 뒤끝이 많은 사람이구나

그래도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고 팬이니까 저 사람이 심성이 나빠서가 아닐거야 믿어야지 했는데

근데 남자를 처음 만날 때 한참 좋아하는 와중에도 어떤 한 가지가 걸려 이건 아닌데 싶지만 
그냥 넘어가게 되거든 그럼 그게 나중에 반드시 큰 문제를 일으켜 
그런 징조를 잘 관찰해 남자가 여자 사귈 때도 마찬가지야 냉정하게 판단해야 시간 낭비를 안해

그 말만 안했어도 미투까지 안 왔을 수도 있을 텐데 싶다

작가가 자기 없을 때 김생민씨 재미없지 않아요 했다던데 그 정도를 거의 십년 전에 그랬는데

그러면 자기한테 강간 미수당한 여자 둘은 어떤 마음이겠냐 생민 죽이고 싶을걸

작가들은 모든 걸 알고 있는데 생민 너무 자만하고 입을 함부로 놀려서 화를 부름

그대로 성공 가도를 밟아 간다면 어마어마하게 갑질 할까봐 작가들이 턴 것 같아

진짜 와이프 와이프 입에 달고 다니는 남자가 더 하다더니 결혼하고 나서 그랬다는 거 2차 충격

사람들이 다른 어떤 연예인들의 미투 보다 더 충격이 심하다 팬카페 사람들 다 정신이 멍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