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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종류와 논리력 향상에의 고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ㅇ(222.97) 2018.08.14 01:30:09
조회 419 추천 0 댓글 12


책을 읽는 다는 것.

만국공통 모든 사람들이 권장하고 추천하고 때로는 강요하는 일이야.
독서 정말 좋지사색하기에도 좋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차분한 시간을 가질수도 있으며 많은걸 배울 수도 있지
근데 말이다
책을 읽고 신문을 읽다보면논리와 사고력이 증가한다고들 하잖아쉬운 예로 들자면
책을 읽고 신문을 읽는 것은“공기업 시험 NCS 언어논리, 인적성검사 언어독해 파트등에도 도움이 된다. 수능 문학/비문학 독해력에 좋다” 라고들 자주 말하는데
물론 동의는 할 수 있어하지만 의문점은 사고력과 논리향상에 있어서는‘꼭 어렵고 힘든, 또는 잘 읽혀지지 않는 번역투의 재미없는 책이어야만 하냐’ 이거야
철학서, 고전서 예를들자면 도스토예프스키의 구토 등스토리 보다는 의미와 철학에 비중을 두는그런 책만이 사고력과 논리력 향상에 도움을 줄까?
무라카미 하루키, 히가시노 게이고, 빅토르위고 등
위 작가들의 책을 읽다보면탄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과 때로는 긴장감 등의
흐름을 가지면서도 그 속에가볍지 않은 의미와 작가 자신만의 철학이 내포되어 있으면서문체도 단단하고 때론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문장도 있어서가볍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프루스트, 몽테뉴 등의 책과 비교해서하루키, 무라카미 류, 빅토르 위고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의책을 읽는다면 논리력과 사고력 향상에 영향이 없을까?

꼭 잘 읽혀지지 않는 힘든 책을,다시 머릿 속으로 생각하게끔 혹은 생각을 해야만 이해가 되게끔 만드는 고리타분한 책만이 사고력을 향상시킬까
좀 이상한 질문이긴한데꼭 어떠한 신문 칼럼과 고리타분한 옛 철학서를 읽어야만그런걸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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