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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해져 좋다모바일에서 작성

인생은연극(58.143) 2018.12.19 23:42:50
조회 255 추천 2 댓글 3

안되면 어떠냐고 해놓고,
오늘 부재중 전화 보고 잠깐 설랬어.

확인하니 1577이더라고.
오늘 동아일보 희곡도 간다 했으니
누군간 전화를 받고 참 기뻐했겠구나 싶어.

정진하길 바라고.
관객 입장에서 좋은 작가 탄생되길 바라는 것도 있어.

괜히 나이보는 동아일보 넣었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좀 싱숭생숭 하다.

그래도 물감 값드는 미술 아니라 다행이고
관리 값 엄청나다는 악기 안해서 다행이야.

누구는 돈 없음 도전 못한다는데
돈 없음 나처럼 벌면서 하면 돼.

사회라는 시스템 속에서 발견하고
포착하다보면 나만의 색을 더 갖게 될 거라 믿어.

우리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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