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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책들 읽어야지앱에서 작성

공령지체(118.235) 2024.05.11 00:20:11
조회 18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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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시집
신철규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읽어야겠다

반대로 읽기는 역시 망상/ 분열의 징조로 보아도 무방한데
죄책감 이란 것이겠지
내가 시 읽는 이유 단 하나
또라이가 많아서,

내가 들은 말 중에 좋은 말ㅡ

땅거미 졌다 씨발 (오버워치)

또라이냐



감각이란
사묘해


답시 정도는 쓸 수 있겠지
있는 것이 없으니까

혼자 영화를 보는 기분

멸도가 뭐냐 ?

소인수분해 해서 들어간 곳이

누울 자리를 찾는 것이란 것을

내 세상은 망가졌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철인 8호 애니를 보았어

철학이 따로 있나?

분열 망각 환상 망상이 따로 있나

멸도가 따로 있나

죽이고 싶은 것과 살리고 싶은 것은 잘 구분하자

말 하는 것 같은데

관심이 없다 …

첫 시에 대해서 죄가 드러나는데

더 이상 그게 서질 않는다

무화한 언어

또 피는 장미

재잘거리면서 시작된 비행

크으.. 시란 무엇이냐

목소리의 우박

서로의 체흔으로 웃기고 섥키는

누군가가 우는

기묘를 대신해서 흘리는

시를 써 볼까
시는 한 편 이어야 되고
쓰자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내용과 정신이 있어야 하고
서사와 문단을 시행과 교차를
획과 획을

듣는 이와 쓰는 이와 말하는 이가 마주 앉아서

의도가 없다
 진공이 감싸는 무수한 활자에서

말하고 듣고 노래하고
 말하고 듣고 노래하는 생명들이

말하고 듣고 노래하고
 서로의 기원을 찾는 중이다

내 귀에 들리는 소리
 귀여워 지워 씨발

타이피스트와
 
그리고 들리는 소리
 무수한 되물음 여물을 삼키고 오는

식도를 타고 오르는
 아니면 또 무언가

아니면 다른 무언가

의도가 있다는 것인데
 갈 곳을 정해 놓지 않았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향하고 있지 않은데
팬텀 드리블 같다

베어나간 나무 위로 쓸쓸한 혼
넋인가 모를 지나간 자리

나무에 앉아
 어깨를 돌리고

나무에 앉아 나무의 이형이 되고
 나이테에 맞게 나무는 거꾸로 매달리고

습과 흡
너는 전부가 되었고
 너는 전부가 되어 매달린 나무의 윤생한 기후가 되었고
너는 나무의 얼굴이 되어 나무 밑에 가리어진 불온한 꽃이 되었네

나무 기슭 산 기슭 꽃 기슭 머리카락 풀노래
문제에 대해 미치면 그 문제 밖에 보이질 않는다

도미노 처럼 밀고 나가는
 술이 마시고 싶다

헝클어 지고 일어나 갈증에 물을 찾고
 해장을 하고 싶다

타이피스트와 외도 한다
 자판에 눌리는 획기적인 입력에 대해서
나란 무엇이고 제정신이란 무엇인지

입력칸 안에 비어 있는 허공 포옹 딥 키스 섹슈얼 리스트

키압과 질압과 클러치

수동 과자동

술을 먹고 어느덧 고개를 한 번 들고 나면

처소에서 흔들리는 바람을 본다

무언가가 지나갔다고
 기생의 생각

이것은 저것입니다 알려드리는 내내 오후가 옵니다

전부인게 좋냐 화이팅 너가 한거 아자토스

기획과 의도와 연출을 모두 망치고 나서야

나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문제 있잖아
그 문제에 쓸쓸히 지나고 나서야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인간이다!

기침과 침묵

오늘은 쌍둥이에 대한 꿈을 꾸었나
 무언가 완전히 지나간 자리에서 일어났나

사요생 이란 무엇이지
 그것을 먹었나

놔뒀나 열매 였나 서로의 ?

가벼운 죄의 자리
 무겁다

나는 그만 어두운 꽃이 되었네

각자의 생이 있다고 다짐하자
 이어폰을 두고 와서 몹쓸 말을 들은 것 처럼

눈마주치고싶다
 영역전개 ㅡ 북마어주자!!!

나는 십덕

아 그기고 내 문신 이상을 봤다 내가 졌다

혼각 스타일에 곤조 뺀 문신인데 줮댄다

그색기 니름이 혼각이었나 줫같은 문신만 네이버에 쳐나오네

이름 아는 사람? 블랙으로 가꾸만 치는 놈인데

가오 뒤지고 좀 과한 느껨의 오딱후 색기임

가오로 가꾸만 떠서 표현하는 색기

혼각색기아닌가

줫나 추운데 옷 벘었다 나도 깠다

시벌 십장생 네임벨류 줮도없네

혼각 새기 문신이랑 비슥한거 아니네 혼각도 곤조 존나 심하네

멈 문신이지 어떤 색기가 한거지

개인적인 의견인데 혼각은 가쿠만 쳤으면 좋겟네

아시발 문신하고싶네

왼다리 긴다리로 채울까

오른쪽은 안한다

나도 기적을 기다긴다 기적은 너다 기적 소리 좋다

내 타오르는 눈은 금바이면 젖는다 심장은 기록자이다

내가 널 보는건 그렇게 본다 새포 도주

이두 보고 싶다

나는 사실 이두를 본 적이 있다

그컷이 나의 고통이다

눈물 밖에 모르는 내 눈은 이미 눈이 흘러 넘친다

도박이지 옆사람이 말한다

미쳐야 즐겁다 뇌는 가동을 필요로 한다 진공은 어리거나 설 익다

그러니까 진공에 대한 투사 삶의 절반 휴식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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