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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를 파는 은행

Crazy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4.22 02:00:03
조회 503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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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를 파는 은행

세상은 변화한다. 절대 진리 속에 살아가는 우리 인생살이는 내일 또 다른 죽음으로

어떤 이에게는 또 다른 탄생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릴 것이다.

이 역사의 수레바퀴는 빠른속도로,혹은 느린 속도로 돌 수가 있는데 ,이 수레바퀴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고대 - > 중세 ->근대 -> 현대-> 수레바퀴는 언제나 돌고 돈다.

그대는 수레바퀴를 보았는가?

수레바퀴를 알고자 이 주위에는 많은 측량가와,관측가 또는 이것을 이용하고자 하는 상인으로 북적거린다. 각기 다른 동상이몽을 꿈꾸는 그들은 정치인, 상인, 국민, 노예계급으로 구성된다. 그들의 작은 눈동자, 움직임에는 두려움과 동시에 경외의 대상인 수레바퀴가 보이고 금세 탐욕에 눈이 멀어 수레바퀴에 손을 내민다.

....

그 수레바퀴는 돌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그 주위에는 그와 같은 이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고스톱과 윷놀이를 한다. 가끔 목이 마르면, 수레바퀴에서 떨어지는 물을 먹고 바람을 쐬며 물의 흐름 속에 피어오르는 냉기와, 애기를 하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았다.

많은 이가 수레바퀴의 편안함,안위속에 또는, 이 수레바퀴를 지키기 위해 싸워왔다.

때로는 영웅으로, 때로는 역적으로, 때로는 역모로 죽어가고 ‘죽음’과 싸우는 그들의 작은 눈동자에 묘한 형상이 맺힌다...신...그렇다.. 이 수레바퀴를 만들고 돌리고, 나에게 선물한자는 신일지 모른다.

..

신은 재미있는 생각을 했다. 인간을 창조할 때 인간의 머리와, 가슴에 영혼을 불어넣을까? 생각하다 태어남과 동시에 찢김의 역사, 또는 자신의 선택으로 머리와 가슴을 선택하게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신은 재미있는 표정을 지으며 귀찮다는 듯이 머리와 가슴을 가진 인간형상에 작은 씨앗을 남겨 논 채 가이아에 내 보낸다.

그 작은 씨앗이 토지에서 자라자라,멀리멀리,높이높이,더빨리빨리퍼져

어느덧 우리가 살던 시대에 도래한다.

고대의 소크라테스가 그 씨앗을 전파했고 그 씨앗은 예수,루소,프로이트,니체,바두라,체게바라,징기스칸,존스튜어트밀,뉴턴,마슬로우,나에게까지 전해졌다.

그 씨앗을 처음 발견한 자는 누구였을까? 그가 누구였든 우리는 그를 기억할 수 없다.

그 자신의 존재여부를 들어내고 싶어했나?숨기고 싶어 했나? 부터해서 ,그가 그 자리에 서 있던 것을 증명해줄 사람도, 언어도 책자도 ,동료도 한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처음이었지만 처음이 아니었다. 다만 처음인척 가장했을 뿐이다. 진정한 처음이란 내가 생각하는 처음이 아니다. 바로, 너와의 공존을 통한 나의 처음이 중요한 것이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 다만 남을 내가 사랑하는 방법은 모순적이다.

아주 재미있는 구절 아닌가,...?

...

그 처음 시작은 소크라테스 ,

그는 자신의 길에서 자신답게 길을 걸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아무도 없는 적막한 길을 걸으며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나는 아무런 것에도 얽매이고 싶지 않다네, 다만 동굴의 무서움과 우리 철인들을 위한 세계 나의 사상이 전해져 우리 자손 또는 종속이라는 관계가 맺어졌으면 하네, 애지자적 철학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안그런가?플라톤! 내, 제자 플라톤이라네, 나와 잘 맞는 친구지, 무엇보다도 내 글을 저장해준다네, 난 정리하는 게 너무 귀찮....사실 난 아무것도 모른다네...

난 그를 보고 배시시 웃으며 '미친놈'이라며 가운데 손가락을 펼쳐 그가 말했던 "애지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지혜를 사랑하는 소크라테스, 지식은 쌓는 것이 아니며, 지혜는 깨닫는 것이므로 ,그 깨달은 것을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여 눈에 보이는 현상에 비추어 설명하고 증명하고 조작하고 논리적 계산과, 형식과, 틀과 ,이성적인 부분의 합의 공동체와, 틀을 완벽하게 논리적으로 연결시켜 추론하고 ,검증하고 또 추론하다 죽는 것이 애지자이다. 애지자적인 철학,

가운데 '지'자를 빼면 애자가 되는 세상. 어찌 인간이 무엇인가를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수레바퀴는 굴러간다. 그 수레바퀴는 굴러간다.

굴러 굴러 도는 수레바퀴, 그 수레바퀴가 돌다 이내 멈춰 선다.

여긴 어디인가?

높은 건물이다, 높은 건물위에 십자가가 보인다.

십자가의 커다란 형상에 애지자는 놀라,그옆에서 그를 받들며 경배한다.

십자가는 나에게 말했다. 구원을 내려주마, 구원을 내리기위해 제우스가 벼락을 내렸던 것처럼 십자가는 나에게 오더니 속삭인다. 맞고 죽을래? 십자가로 처맞다 죽을래?

십자가는 나에게 오더니 말을 했고, 난 이내 입을 다물었다.

아직 내가 가야할길이 내가 텍스트를 써야 할 길이 남아있기에 난입을 다문 것이다.

절대 두려워서가 아니다,죽음따위야...

십자가는 점점 커지더니 점점 더 높이,더빨리 더 멀리 하늘에 이르더니 '내가 곧 국가다'라는 말까지 내 뱉는 '절대왕정시대'에 이르렀다. 너무 시끄럽다 이 도시,..

수레바퀴는 굴러간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굴러간다.

바닷가 였다. 그들은 나를 보고 외쳤다. 살꺼야?말껄야? 안살꺼면 저리 비켜!

난 팔 물건이 많아. 시간이 없다고, 뭐 돈이 없어? 그럼 내가 빌려줄게.

난, 그의 호의에 감사함을 느끼며, 그에게 다가가 그의 말을 경청했다 .

그는 허스키하고 맑은 목소리로 ,귤한개를 까주며 입에 넣게 한 후 말했다 .

어찌, 사람이 그렇게 ,말을 빨리하고 조리 있게 하는지, 난 깜짝 놀라 그에게 말 한마디도 못 건 채 그의 말을 들었다.

맞는 예기인 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내가 지금 필요한건 돈이 자나.

난, 귤을 좀 더 먹고 싶은 마음에 그에게로 다가가 그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 눈은 약간의 광채를 빛내며 흔들림이 없었다. 나랑은 비슷하면서 묘하게 다른 눈이군. 그의 눈동자도 묘한 매력이 존재했지만 끌리지 않았다.

난 그가 내밀었던 귤의 호의에, 그가 내입에 내줬던 귤의 달콤함을 , 그가 나에게 말했던 그 호의가 한 치의 거짓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가 내밀었던 귤껍질의 작은 애액으로,거래를 마무리했다.

난 그 거래 이후, 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묘한 비석을 선물해 주던 그를 다시 한 번 쳐다봤다,

그는 약간의 비웃음을 통해 나를 배웅했다. 어찌 겉 다르고 속다른것이 동물뿐이더냐 .

고개를 돌려 그곳을 바라보니, 그곳은 황금의 도시였다 .

수레바퀴는 돌아간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굴러간다.

난 그 비석을 들고 ,내 친구 니체와 프로이트를 찾아갔다 .

...

병든 인간인가,.대화를 하려니 골치가 다 아프군, 프로이트는 나를 보고 말했다

난 그의 말을 듣고 내 몸을 살폈다. 그는 나의 어깨를 가볍게 잡고 말을 이었다.

이봐, 불쌍한 병든친구,지금 우리는 묘지에 앉아 또 다른 아이를 낳고 있어,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단 말일세, 자네 나와 함께 세상을 써 내려갈 생각 없나 ,내가 우리 연구동

청소를 시켜줄게, 밑바닥 청소부터 하는 거야, 병든 인간은 나에게 말하더니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말을 이었다.

자네 재미있어, 병들었지만 아이 같아, 내 친구 니체를 만나보겠나 ?

...

아, 신은 죽었다. 광대까지 사라져버린 이 미친세상,동물이 동물을 먹는구나, 누가 동물이고 누구사람인가, 누가 인간이고 누가 죽음인가, 이제 우리는 몰락을 길을 걸을 꺼다, 탐욕은 화를 부르고 그 화는 우리 자신을 파멸시킬 것이다. 오직 창조, 글을 쓰는 창조정신만이 이 썩은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자네 미친 세상 속에서 헤메이지말고 나와 새로운 세상을 쓰지 않으련가?자네 소질이 있어 보이네…….그는 나에게 말하더니 이내 펜을 들고 그의 세계를 써내려간다. 그는 나를 보고 웃는다. 마치 마지막 인사처럼,

해맑다, 마치 자궁에서 빛을 봤던 그때처럼.

역사의 수레바퀴는 굴러간다. 수레바퀴는 굴러가다...이내 멈춘다.

여긴 어디지?

난 아까 내가 선물 받았던 석판을 쳐다보았다.

석판은 수레바퀴가 십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그대로였다.

그 석판은 태양에 비추어 휘하 찬란했다.

색깔은 똥 색깔,무겁다.이딴건 눈만 아프다.

길거리에는 버리기 그렇고,저기로가면 쓰레기통이 있으려나?

난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는 은행 안 로또 판매점에 다가갔다.

요즘에는 은행에서도 로또를 파네,

난 그곳에 황금,석판을 들고 다가갔다.

주위의 모든 시선이 나에게 쏠린다, 그중 눈치가 빠른 은행직원이 황급히 나의 손을 잡더니 황금으로 변해버렸고 ,그 옆에 있는 '로또판매기'의 빛나는 자들은 날 의문스럽게 쳐다봤다. 난 그들의 눈에 묘한 세계가,우주가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들에게 다가갔다.

안녕, 여기서 뭘하는거예요?

엇, 안녕, 지금 오시나봐요.황금손을 가지고도 이 로또 판매기에 오시다니, 굉장히 운이 좋으시네요, 번호표 보이시죠, 저는 331번이예요 번호표를 뽑아야지 로또에 당첨될 수 있는거예요,지금 번호표를 뽑지 않으시면 나중에 후회할거예요.

세상은 변화하고 있거든요, 저는 이 로또를 사기위해 3년 동안 기다렸어요,

사실 저기 은행직원분들중에 황금을 포기하고 로또를 산분도 있어요,

그분은 나의 '로미오'예요, 그분의 모습을 보세요. 얼마나 멋있는지. 아, 나의 로미오,

외 그대이름은 로미오인가요? 고개를 돌리자, 그가 보였다. 내 황금 손을 잠시 쳐다보다 이내 고개를 돌려 일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에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음..은행에서도 로또를 판다는 자체가 재미있었다. 난 335번이라는 대기표를 뽑은 채 그녀 뒤에 섰다. 길고도 짧은 시간...말을 뱉어야 할지 삼켜야 할지 고민되는 혼돈과 침묵의 시간.

그 때 은행 정오 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은행직원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나가고 아까 그 로미오를 닮았던 그가 자리에 앉아 이쪽을 유심히 지켜본다,

마치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모습으로 .. ...

그가 천천히 허나, 깊게 한숨을 쉬더니 큰 눈동자로 이곳을 응시한다.

738번입니다... 1247번입니다 ...

1분 1초가 지날 때마다 로또를 사기위해 ,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가득 찬다.

은행은 발 딛을 뜸도 없다 .다들 로또복권을 한 장이라도 더 사기위해 은행 직원에게 따지고 묻고 하지만 로또 기계도하나, 로또기계를 설명해 줄 은행직원도 한명이다 .

무수한 소음, 마찰, 다른 은행직원들은 돌아볼 생각조차 안하고

자기 주머니에 있는 황금을 만지며 웃고 있다.

돌덩어리에 기뻐하는 그들 모습이 안쓰럽다.,

지금 이 로또를 사기위한 1700명의 목소리도 안쓰럽다. 그들의 절규가 들린다.

은행직원과 이들은 무엇이 다른가?.... 후.. 한숨이 한숨을 낳는다.

나는 대기자수 1명이라는 표지판을 보며생각했다.

1초 만에 내가 지금까지 여행했던 모든 사람, 상황, 내가 지나쳤던 순간이 생각난다.

머릿속 신과 가슴속 신은 동시에 외친다. 인생은 B와 D, 탄생과 소멸 중에 선택이라고

후...나를 알고 당신도 알고 세상도 보인다. 음. 이것을 뽑으면 난 로또복권에 당첨될 꺼다.

10억을 벌어 ,내가 사고 싶었던 토지를 살지도 모른다...은행의 차가운 시계를 쳐다보자,

시계는 마감 3분전이라는 마침표를 내 뱉는다.

뒤에 서있는 300번 대의 표를 든 그들은 몹시 다급해했다. 은행 밖에서는 어떻게든 로또복권을 사기 위해 안달이 돼 있는 사람들이 있고 ,이제 그만 나가라.는 다른 세상 직원의 짜증 섞인 목소리도, 로미오의 힘든 목소리도, 그들은 지쳐 이제 폭발할 지경에 이르렀다.

"대기자수 1명입니다.뽑으세요,서광진님"은행직원은 내 마음속에 텔레파시를 보냈고 난 작은 눈 속삭임에서 수레바퀴를 보았다. 수레바퀴는 도는 법이다,무수희말이야.

"대기자수 1명입니다, 마감 시간 1분 남았습니다."

뒤에 연결된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빨리 뽑으라는 무언의 압박을 준다.

다급하다, 나도 살고싶다.시간은 금이야 이제야 우리들의 세상이 왔어,

나는 그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이 들린다.

음…….1초의 긴 고민 끝에 대기표 뽑는 기계에 손을 얹어

대기표를 뽑아 뒷사람에게 쥐어준 채 아무 생각 없이 등을 보였다.

떠나는 자는 뒷모습이 아름답다고 해야되나,그것은 남아있는 자가 판단할 몫이지.

은행직원과 남아있는 1700명의 사랑이 느껴진다.

보이지 않는다고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음....은행 밖으로 나오자 눈먼 자들은 내손에 로또복권이 있나 확인하기 위해

내 손을 아귀처럼 만진다.

그들은 내손에 로또복권이 없자

나에게 실망하고 무가치한 세상에 기회를 노리지 못한 '멍청이'로 착각한다.

웃음이 나온다..

"하하 하하하.."

그곳에 그들은 들어가기 위해 끈임 없는 줄을 기다린다.

그곳에 그들은 들어가기 위해 끈임 없는 죽음을 기다린다.

고개를 올려 하늘을 올려보니 태양은 환하게 빛난다. 태양은 마음속에 있다.

모두가 환하게 빛날 권리가 있다.

나를 환하게 빛나게 하는 건 나이지만, 태양을 빛내주는 자가 되고 싶다.

난 그들에게 작은 목소리로 외치며 내 은행을 만들어 보기로 생각했다.

신이 내려주신, 씨앗이 태양에 빛나, 나무가 될 순간이다.

가볼까? 나의 세계로, 가보자. 나의 세계로.

서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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