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련모바일에서 작성

김성재(117.111) 2015.06.11 20:18:15
조회 83 추천 3 댓글 1

무덤은 물 속이다
둥둥 불어터진 익사체처럼
둥둥 부끄럽게 꽃 피운다
불어터져 부끄럼타는 익사체처럼
큰세계와 작은 세계가 공존한다
하얀달을 기억하며
부패된 물을 마시며 추억한다
발자국이 그림자 낳으면
연기처럼 추억이 사라진다
무덤이 웃는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88104 자가치료법 절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86 1
88103 여기다 시 올리면 표절 위험 있나요? [6] 조지아(182.226) 15.06.18 195 0
88102 오미타불아...넌 나를 정확히 알게 된 과정이 어떤 루트였어? 그냥직감? [3] 보리밭이연(119.192) 15.06.18 91 0
88100 나 김경욱 본 적 있다 [8] 압둣사부처(110.70) 15.06.18 548 3
88097 실제로 본 문인들 인상평 [17] 비둘(165.132) 15.06.18 1773 18
88091 35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38 0
88090 오후두시 일본 프로레스 왜 봤음? [7] 포크로찍기(175.223) 15.06.18 79 0
88089 25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38 0
88087 기회적 불평등, 혹은 기회의 불평등 - ㄹㅎ와 임파랑에게 [12] 홍키통키(217.115) 15.06.18 119 0
88086 K의 유언 [1]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73 0
88084 나 우울증 걸렸었던 사람인데 우울증 해결책줄게!!! [3] .(220.84) 15.06.18 136 1
88078 저녁으로 뭘 먹나 [3] 니그라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81 1
88072 내가 사과박스에 연재 중인 글들 [2] 니그라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100 1
88066 보리차 괴롭히지 마라 [4] 오후두시(175.223) 15.06.18 96 0
88064 음, 어제 여러 아이피로 분탕을 친 분의 글들이 삭제되고 있는 것 같네요 [6] 배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125 0
88056 문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여. [15] 배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305 2
88055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6] 뉴비기너(182.231) 15.06.18 457 8
88029 배민 쫌 멍청한듯. 그렇겐 안봤는데. [23] (128.199) 15.06.18 203 0
88023 예전에 썼던 글. 볼살빼기. [7] 배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246 0
88002 a의 교묘한 물타기에 대한 답 2 홍키통키(89.234) 15.06.18 67 1
87999 조금 전 문갤 상황.txt [2] ㅁㅁ(152.99) 15.06.18 135 0
87998 7월에 돌아온다 [1] 응가사우르스(175.215) 15.06.18 85 0
87986 a의 교묘한 물타기에 대한 답 1 홍키통키(107.181) 15.06.18 53 3
87983 a, 이러지마 [8] 홍키통키(107.181) 15.06.18 120 0
87979 a의 답변에 답함 [14] na(175.223) 15.06.18 159 0
87976 272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36 0
87973 a에게 물음 [3] na(222.109) 15.06.18 206 7
87970 신경숙 작가가, [3] 도요토미(203.175) 15.06.18 206 0
87968 겨울놈팽이(김성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9] ㅇㅇ(178.62) 15.06.18 175 4
87964 시험기간 2주 동안 [18] 공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174 1
87962 a, 너야말로 할 거면 좀 제대로 해야하지 않을까? 홍키통키(79.98) 15.06.18 60 1
87960 a, 이건 울분 터트리기로 보일 뿐이야 홍키통키(79.98) 15.06.18 69 1
87959 겨울잠자리의 논쟁방식 [1] ㅇㅇ(104.236) 15.06.18 88 4
87957 a,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하지 홍키통키(79.98) 15.06.18 82 1
87955 이건 표절인가 아닌가 [2] 123(175.214) 15.06.18 118 0
87953 신경숙이 만약 문단의 문학의 권력이라면 [2] 즐개러(183.101) 15.06.18 217 0
87952 겨울잠자리의 논쟁방식 [3] ㅇㅇ(207.244) 15.06.18 71 4
87943 a는 천재다. [5] 즐갤러(183.101) 15.06.18 114 1
87939 창비, 실천 신인상 통보는 언제쯤? [1] ㅁㅁㅁ(152.99) 15.06.18 1080 0
87937 554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49 1
87936 이런 것도 표절이지? 니그라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82 1
87935 보리차/ 에게 Qwert(182.221) 15.06.18 80 0
87931 짤이 곧 내용 [1] 박한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137 0
87929 조우현 문화 평론가가 한국 문학은 죽었다고 했는데 [1] 니그라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148 0
87928 오미타불 있냐? [5] 니그라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88 0
87927 문갤러들 말투는 컨셉이냐 ㅇㅇ(121.135) 15.06.18 63 0
87926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에 대하여. [5] jh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18 320 1
87923 프로듀사는 볼때마다 백승찬이 이해가 안 간다 [3] ㅇㅇ(175.223) 15.06.18 98 0
87920 그러고보니 요즘 김애란 작가는 뭐해? [2] ㅇㅇ(211.208) 15.06.18 225 0
87919 근데 대학원 졸업한건 뭐임? ㅇㅇ(39.7) 15.06.18 6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