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팔, 똑모바일에서 작성

ㅁㄹㄱ(223.62) 2015.08.22 22:28:11
조회 49 추천 0 댓글 0


울고 자빠진게 몇년이나 됐는지 이제는 내가 울때 뭐라 지껼였는지도 기억이 안나더라. 그냥 영화보면 그 왜 나오잖아. 멋있게 차려입고 총쏘던 다 큰 아저씨들이 뒈지기 전에 애새끼라도 된마냥 엄마 아빠 하는 그런거. 나도 그럴거라곤 생각했지. 결국 밑둥이 다 빠지고 뿌릴  보면 내 속에도 애새끼가 머릴 들이 내밀고 울어댈거라고 말이야. 그러다가 한 번은, 결국엔 내 팔뚝도 부러지는 날이 오더라. 영영 안부러질것 같더니만 똑 하고 나뭇가지마냥. 입밖으로 나온 말은 \'씨팔\'이 팔할이요, \'내 팔\'이 이할. 나를 키운건 팔할이 씨팔인지 뭔지. 대가릴 내밀고 울어줄 애새끼가 말라 죽은 건지 뭔지. 씨팔.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 엄마 아빠는 설 곳이 없네. 전세 냈으니 다 나가세요 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97540 검은사막. [1] 이가닌자의검(183.108) 15.09.10 77 0
97537 (재업) 피자 쿠폰이 간절하다. 이가닌자의검(183.108) 15.09.10 55 1
97536 선착순 딱 한 명한테만 오만원 부친다 [5] (183.99) 15.09.10 151 0
97531 유명한 고전 작품 중에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였던 작품 머가 있냐? [1] 스타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10 104 0
97529 나는 마시자 24시간 파는 가게 가서 막걸리를 사왔다 [32] (183.99) 15.09.10 168 2
97527 .. asd(58.224) 15.09.10 87 3
97526 소년의 문장 [3] 잠만보(112.222) 15.09.10 116 2
97525 정열맨. [2] 이가닌자의독(1.232) 15.09.10 54 1
97524 재능. 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10 94 4
97521 여기 글 끄적이면. [7] 잠만보(112.222) 15.09.10 123 1
97519 (이벤트 참여) 가장 느린 단계 [2]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10 143 2
97518 우러라 개구리여 이가닌자의검(210.101) 15.09.10 44 1
97515 추억 돋게하는 문갤 [3] ㅇㅇ(103.10) 15.09.09 127 1
97514 야 솔까 문갤에서 머리는 내가 제일 좋지 않음? [5] ㅇㅇ(103.10) 15.09.09 116 2
97513 피자 쿠폰이 간절하다. [1] 이가닌자의검(210.101) 15.09.09 63 1
97512 (이벤트참여) 추석날 피시방 [4] ■x(218.49) 15.09.09 101 0
97511 소설책 삼. Bonjou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09 92 1
97509 <이벤트 참여> 추석, 대낮의 나방 [1] 124123211(210.91) 15.09.09 99 0
97508 잔다 [2] (183.99) 15.09.09 90 1
97507 문학갤 이벤트 [4] ㅋㅋ(221.165) 15.09.09 235 1
97506 술 권하는 사회? 12412312(210.91) 15.09.09 48 1
97505 스타쿠스/ (183.99) 15.09.09 40 1
97503 글쓰기란 무엇????? [1] ㄷㄷ(112.170) 15.09.09 74 1
97501 오뚜기밥과 3분카레 [7] 12412322(210.91) 15.09.09 130 0
97498 근데 이 쪼그만 갤러리에 매주마다 이탈자 나오는걸 보면 ㅇㅇ(175.223) 15.09.09 75 0
97496 다시 막걸리 남은 한 병을 마시도록 하자 ㅀ은 (183.99) 15.09.09 38 0
97493 앞집 싸우는 소리. [8] 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09 124 0
97491 야하나. 나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09 47 1
97489 머리로 이해하는 문학 vs. 가슴으로 느끼는 문학 [4] 스타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09 122 0
97488 a. ㅋㅋ(203.212) 15.09.09 33 0
97484 내 문학적 취향 조언 좀 해주라 [3] 스타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09 185 1
97482 이가닌자의검 개쓰레기임 월아검 쓰세요 [1] 월아검(121.169) 15.09.09 45 0
97478 악스트 괜찮네 [2] cc(175.223) 15.09.09 180 0
97477 백일장 대회 자작시 내고옴 [1] 유도ㅇ혁준(14.55) 15.09.09 62 0
97473 이가닌자님. [4] 나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09 192 7
97472 빛도 들지 않는 숲 속에서. 이가닌자의검(183.108) 15.09.09 72 0
97471 전혀 구상이 되지 않고 있다. 이가닌자의검(183.108) 15.09.09 46 0
97470 정보의 신 2 이가닌자의검(183.108) 15.09.09 60 0
97468 정보의 신 이가닌자의검(175.223) 15.09.09 76 0
97467 문갤 약 일주일 정도 접한 느낌은 이가닌자의검(183.108) 15.09.09 97 2
97466 이가에서는 게임 '발더스게이트'를 권장한다. [5] 이가닌자의검(210.101) 15.09.09 70 0
97465 선악은 게임 '발더스게이트'에 보다 명확히 정리가 되어 있다. 이가닌자의검(210.101) 15.09.09 45 0
97463 절대 선과 불교의 업 [14] 츄르츄아나(39.7) 15.09.09 189 2
97462 사랑의 색 이가닌자의검(210.101) 15.09.09 52 0
97461 문갤의 뉴페이스 신성 [2] 이가닌자의검(210.101) 15.09.09 96 0
97460 똑또기 [2] (183.99) 15.09.09 63 0
97459 문학을 학문으로 받을때 쓴 시 [7] Vermot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09 192 4
97456 아무 것도 구상이 안 돼 [2] 이가닌자의검(210.101) 15.09.09 61 0
97455 파니버터칩 2 [1] 이가닌자의검(210.101) 15.09.09 65 1
97454 파니버터칩 [3] 이가닌자의검(210.101) 15.09.09 8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