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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9.19 04: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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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람들은 가장 아래를 차지하기 위해 싸운다. 고행. 고통을 찾아가는 인간들. 가장 고통스러운 이가 되어 권력을 쥐려 하지. 고통은 권력이다. 이런 사상이 머릿속에 뙤리를 튼거지. 이들은 책임지지 않기 위해서 발버둥친다. 책임을 피하기 위해 아래로 내려간다. 더 많은 고통이 이들을 왕좌로 이끈다. 이들은 모든 책임을 자신의 고통으로 선불하려 한다. 선불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이들은 알 생각이 없어. 이들은 기게스의 반지를 찾았으니까. 이것들은 자신의 불행이 누군가의 동정을 불러일으키고 쉽게 죄를 사하여 준다는걸 알아. 이것들은 자신들의 고행을 잘 포장하고 선전해 여론을 선동해. 이들은 쉽게 용서받는다. 쉽게 저지르고 쉽게 용서받고. 이들의 후회엔 무게가 없다. 가볍다. 불행은 동정받아 마땅하지만 죄를 동정해선 안된다고. 그건 부당해. 모든 죄는 박살나야 마땅하다. 난 이들의 반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고통이 죄와 한 팀을 이룬다면 정의는 누구의 편에 서야겠냐고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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