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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러우 전쟁에서 가장 억울하게 죽은 군인
붉은 숲은 체르노빌숲에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인근 10km 이내의 지역임 사고 이후로 방사능을 빨아들인 소나무들이 다 빨갛게 변색되어 죽어 버리면서 이러한 이름을 가지게 됨 사고 이후 방사능 폐기물을 토양 아래 깊숙이 매립시켜 세계에수 가장 오염된 지역 중 하나임 지금은 체르노빌 사고가 난지 몇십년이 흘러버려서 그렇게 막 붉지는 않고 걍 평범한 숲처럼 보임ㅇㅇ 근데 2022년 러시아군이 우크 침공하러 와서 발전소랑 꼴랑 3.5km 떨어진 붉은 숲에 참호를 파는 정신 나간 행위를 저지름 흙구덩이에서 전식 까먹은 것은 물론 붉은 숲 나무를 베어다 모닥불까지 피우고 파낸 흙은 마대자루에 담아 엄폐용 샌드백으로 사용했음 방사능 폐기물인 코발트60을 맨손으로 만진 병사도 있었음 저기서 무려 한달이라는 시간을 지냄 결과.. 500명 이상이 피폭되고 75명이 방사능 열상 등의 피폭증세를 보여 벨라루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러시아군 병사 한명은 끝내 사망함 죽은 군인은 2022년 세상에서 가장 황당하고 멍청하게 죽은 사람에게 수여되는 다윈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받진 못하였음 붉은숲 러시아군 참호 실제 모습 근데 러시아가 머저리도 아니고 왜 방사능 피폭 위험이 있는 붉은숲에다가 참호를 팠을까? 그건 러시아군이 1985년 만들어진 지도를 사용했기 때문임 체르노빌 사고가 1986년에 일어나서 위험한 곳인줄 몰랐던것 종이 얼마한다고 저지랄이노 개거지국가ㅋㅋ 열심히 적었는데 개추좀
작성자 : 운지노무스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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